최종편집 2025년 11월 09일 03시 1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담양군, 연말까지 담양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 판매
1인당 구매 한도 지류형 50만 원, 카드형 50만 원
담양군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담양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으로 판매한다. 9일 군에 따르면 담양사랑상품권은 기존의 10% 할인율에서 15%로 상향 조정되며, 지류형과 카드형 상품권 모두 해당된다. 이로써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 50만 원, 카드형 50만 원으로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 모바일 상품권은 지난
김춘수 기자(=담양)
담양군, 3달간 325개 마을 방문 '군민과의 대화' 성공 마무리
농촌 인프라 개선·생활 안전 등 다양한 의견 청취
전남 담양군이 지난 6월 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를 이달 5일까지 마무리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정철원 군수는 직접 주민들을 만나 3개월 동안 325개 마을을 방문해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대화는 '군민과의 약속을 현장에서 실천한다'는 취지 아래 군정의 정책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
담양군문화재단, 특별한 경험·문화 '쓰담길 야시장 월담' 선보인다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토 총 8회
전남 담양 지역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재)담양군문화재단이 다가오는 가을밤을 함께할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3일 (재)담양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쓰담길 야시장 월담'행사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담양의 특별한 공간인 다미담 예술구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돼 있다. 쓰담길 플
담양군, 중앙정부·지자체·민간과 지역 소멸 공동 해법 모색
'인구감소지역 정책간담회' 참여
전남 담양군은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정책간담회'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해법을 모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이 모여, 현안 건의와 인구유입 방안에 대한 토론하고 중앙정부와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담양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다양
담양군, '쓰담길 야시장 월담' 행사…9월 매주 금·토요일
대나무로 만든 팬더 모형 전시 '눈길'
담양의 새로운 관문 '쓰담길 야시장 월담' 행사가 시작된다.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미담 예술구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목표로 하는 2025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이다. 군민, 예술
조국, '혁신당 1호 단체장' 정철원 담양군수 만나 "호남 전체에 나비효과 만들어야"
"당만 보고 찍는 시대 지나…생산적 경쟁으로 호남 발전 기여할 것" 강조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7일 수감 시절 옥중 서신으로 애도했던 오랜 친구의 묘소를 찾아 추모하고, 당의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만나 호남에서의 새로운 정치적 비전을 제시했다. 조 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 영락공원에 안치된 조율 전 청년위원장을 조문하고, 최홍엽 전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의 묘역을 찾았다. 조 원장과 서울대 법대 동기인 최 전 의
김보현 기자(=담양)/김춘수 기자(=담양)
담양군, 독서문화 행사 '북크닉(Booknic)' 성료
죽녹원 앞 분수광장, 관방제림, 양매재 일원서 운영
전남 담양군은 지난 23일까지 이틀간 '담양 숲속 휴식, 책 한 권'을 주제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북크닉(Booknic)'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증 도서와 유휴 도서를 활용해 책을 읽고 나누는 공간을 운영하며, 담양의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죽녹원 앞 분수광장, 관방제림, 양매재 일
담양군,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1230억 원 확보…도내 최대 규모
정철원 군수, 행안부 방문 통해 복구비 400여억 원 추가 확보
주민 생활안정 지원금 63억 원 지급, 항구적 재해예방 기반 마련 전남 담양군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액 409억 원, 복구비 1230억 원이 최종 확정돼 신속한 복구와 재해예방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이번 집중호우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강수대가 유입되며 시간당 80㎜가 넘는 폭
담양군, 추석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차별화 방안 논의
답례품 공급업체와 간담회 개최
전남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답례품 차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동안의 고향사랑기부제 실적과 답례품 판매 성과가 공유됐으며,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들과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추석을 앞둔 시기에 추
담양군, 미국흰불나방·돌발해충 방제 '총력'
고온다습한 날씨로 급속 번져
담양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미국흰불나방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외래 해충으로, 1958년경 국내에 발생해 전국으로 퍼졌다. 이들 유충은 100~150㎠의 잎을 먹어 치우며, 특히 8월에 발생하는 2회의 피해가 심각하다. 산림에서는 피해가 적지만 도시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