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09일 0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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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현장 밀착형 소상공인 정책으로 지역상권 활력화
금융·임대료·판로·공공요금까지 맞춤형 지원
전남 담양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역 상권의 활력과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금융, 임대료, 사회안전망, 판로, 공공요금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군 소재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김춘수 기자(=담양)
정철원 담양군수 "재난 복구 총력"…중앙부처 방문, 전방위 지원 요청
재난예방 시설 확충과 피해 재발방지 대책도 건의
정철원 담양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재난 복구와 예방을 위한 중앙부처의 지원을 요청했다. 11일 담양군에 따르면 정철원 군수는 지난 8일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복구지원국 등 관계 부서를 차례로 만나 피해 현황과 복구 계획을 설명하며 신속한 지원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실효성 있는 복구 방안
담양군,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통해 농가 소득 향상 기대
22일 농업기술센터서 '2025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 진행
전남 담양군은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가 생산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역량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는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소장과 청한컨설팅 백승래 대표 등 전문가가 참여해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양군, 폭우 피해 축산농가 적극 지원…예비비 9200만 원 편성
가금류 14만 5000여 마리 폐사·60여 축사 침수
전남 담양군은 최근 이어진 폭우로 인해 가축 폐사와 축사 침수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가금류 14만 5000여 마리가 폐사되고, 60여 농가의 축사가 침수됐다. 담양군은 피해 발생 즉시 관련 부서 및 협동방제단을 결성해 긴급 점검 및 방역활동을 시행해왔다.
담양군, 군부대·자원봉사단체 등 4000여 명 참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담양군이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370여 건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폭염 속에서도 주말과 휴일을 잊고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9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남에서 가장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공공·민간의 복구 인력을 즉시 투입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31사단 직할부대 장병 300여 명과
담양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1억 원 목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시작
담양군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하고, 1억 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평균 538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으며, 선제적인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농경지 등 사유재산 피해 1444건, 이재민 600여 명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집계
담양군, 600㎜ 폭우 속 인명피해 '제로'…안도의 한숨
주민 일상 회복에 모든 행정력 동원…특별재난 지역 우선 선포 적극 건의
정철원 군수 중심 전 공직자 총력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전남 담양군은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 속에서도 선제적인 대피 조치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23일 군에 따르면 사흘간 1일 평균 538㎜, 최대 615㎜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다. 이는 연간 강수량의 절반이 단기간에 집중된 규모다.
담양군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도전
28∼31일 담양·광주·화순 현장실사…4년간 운영성과 집중 점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담양·광주·화순 일원에서 진행된다. 21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실사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지질공원 전문가인 일본의 니레 카가야(Nire Kagaya), 중국의 타나(TaNa) 평가 위원이 참여해 무등산권의 지질 명소, 역사·문화자원, 주민 협력사업 등 전반을 점검한다.
한여름 밤의 향연, 담양 '쓰담쓰담 야시장'…다채로운 즐거움 담아
19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특별한 야간 축제-
고풍한 문화와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한국의 작은 마을, 전남 담양에서 오는 19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특별한 야간 축제가 펼쳐진다. 18일 담양군에 따르면 '2025 쓰담쓰담 야시장'에 여행객과 군민들이 흥미진진한 여름 밤을 보낼 예정이다. 이 야시장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담양군의 전략 중 하나로,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일원
'담양의 여름, 클래식으로 물들다' 19일 열려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서 정기연주회
전남 담양군이 오는 19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담양의 여름, 클래식으로 물들다'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사)누림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문화재단, 담양군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 협력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주민 참여형 무대로, 지역 주민 중심의 문화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