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3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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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 예배 참석 43년생 여성 코로나 확진
17일부터 21일까지 고성읍 공공근로사업 참여
경남 고성에서 신천지 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돌아온 43년 생 여성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환자는 경남에서 13번째 환자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를 방문했으며 15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당초 무증상자였던 이 여성은 고성군에서 확보한 자체명단을 기초해 22일 오후 3시께 X선과 검체를
서용찬 기자(=경남 고성)
고성시장 단전 단수 논란 … “알고봤더니”
시장상인회 돌려막기에 고성군 근본 해결책 강구
경남 고성군의 고성시장이 단전·단수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고성시장 상인회의 수도 및 전기요금 체납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조선경기 침체 등 지역경기 악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구 5만의 고성군에서는 재래시장의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는 소문이 나도는 지경이 됐다. 고성시장은 1965년 공설시장 개설허가를 받은 뒤 꾸준히 성장해
‘코로나19’ 여파 고성지역 양란 수출도 '뚝'
중국 현지 시장 폐쇄 수출길 올랐던 양란 반송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현지 화훼시장이 폐쇄되면서 경남 고성지역 화훼농가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고성양란수출농단과 고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현지 화훼시장이 폐쇄됐으며 이 때문에 당초 수출예정이었던 양란(심비디움) 5000분이 반송됐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고성양란수출농가에서는 통관·반송 등에 시일이 걸리는데다 대체시장을 찾지 못해
고성 거류산 마애약사여래좌상 유형문화재 지정
고려 전기 불상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659호 지정
경남 고성군 거류산에서 발견된 ‘마애약사여래좌상’이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고성군은 “지난해 4월부터 문화재 지정을 추진해온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이 군 자체 조사 및 경남도 문화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지난 6일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659호로 지정 고시됐다” 고 13일 밝혔다. 거산리 마애약사여래좌상은 거류산 북쪽 해발 350미터 지점 크기 약 5미
고성 갈모봉 체험시설 무산 … 군민에게 ‘사죄’
체험·체류시설 조성사업 국비반납 논란 변명보다 사죄가 먼저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가 군민에게 고개를 숙였다. 고성군이 추진해온 갈모봉 체험·체류시설 조성사업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사업부지 대부분이 농업진흥구역인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예정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거부하면서 사업추진에 발목이 잡혔다. 군이 사업계획을 농업진흥지역에서 가능한 내용으로 서둘러 변경했지만 최근 예산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당초 사업 목적
“밸런타인데이라고요” … 우리를 너무 몰랐다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2월 14일 의미 되새긴다
우리는 우리를 너무 모른다. 하지만 이는 ‘무식’이 아니라, ‘무관심’이다. 경남 고성군이 2월 14일의 의미를 되찾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와 ‘초콜릿’을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2월 14일’은 마냥 사랑과 행복의 밸런타인데이로 그 마침표를 찍을 수 없다. 2월 14일은 그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고성군, “신종코로나 과잉대응이 늑장보다 낫다”
산발적 긴급회의 대신 정례 대책회의 방식으로 전환
‘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 경남 고성군이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 는 원칙을 세우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대응에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 군은 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9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계수위를 높이고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존에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긴급회의를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왕성한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 지역발전 기여
경남 고성군의회 김향숙 의원이 30일 진주시의회에서 열린 제220회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왕성한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향숙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고성군, 설 연휴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
당항포 관광지는 제외 대부분 설 당일 빼고 정상 운영
경남 고성군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 및 관광객들을 위해 대부분의 주요 관광지를설 당일 외에정상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성공룡박물관, 고성박물관, 고성탈박물관은 설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엄홍길전시관은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고성생태학습관은 설 당일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단
2차 세계대전 참전 수영함 역사속으로 소멸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수영함 반납 행사 열려
10년 넘게 졸속·밀실 행정 논란의 중심에 있던 퇴역 전시용 함정 ‘수영함’이 16일 오후 정박지였던 경남 고성 당항포관광지를 떠난다. 수영함은 전남 목포의 한 항구에서 고철로 해체돼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수영함은 1944년 미국에서 건조돼 2차 세계대전 당시 오키나와 상륙작전 등에 투입됐던 해군 상륙함(케인 카운티)으로, 1958년 한국에 인계돼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