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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pokro@naver.com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목포대, 후기 학위수여식 성료…복수학위 성과 빛나
500여 명 참석, 지역사회와 국제 교류 확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21일 오전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목포대에 따르면 학위수여식에는 송하철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부모와 가족,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오창현 국립목포대 총동문회장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조성희 ㈜싸이버테크 회
서영서 기자(=무안)
신안 자은도 인근 해상서 민어잡이 어선 전복…승선원 무사히 구조
구명조끼 착용한 덕분…해경, 신고 30분 뒤 현장 도착
민어잡이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승선원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2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6분께 신안군 자은도 고교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목포선적 4.36톤급 연안복합 어선에서 선박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약 30분 뒤인 오전 1시께 현장에 도착해 이미 전복된 어선 선저에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구조를
서영서 기자(=목포)
영암군, 드론 테러 대응 실제 훈련
기관·단체와 폭발·화재 발생 가정해 대비 태세 점검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9일 영암군국민체육센터에서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해군3함대사령부, 육군 제8539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KT영암지점, 영암자율방재단이 함께 했다. 이날 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여
서영서 기자(=영암)
영암군, 안전한 산업단지 만들기 앞장…5회 걸쳐 대불산단 안전문화 캠페인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이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급격히 증가한 대불산단 내 산업재해 사고를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산업현장의 안전경각심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했다. 캠페인은 매회 오
신안 흑산도 주민들 영화봤다…섬 영화제 개최
다큐멘터리 '파시' 상영…옛 흑산도 풍경에 주민들 눈물
전남 신안군이 흑산도에서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신안군이 주최해 '제1회 흑산 섬 영화제'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흑산도 사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사리마을 주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캠퍼,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 25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영화제는
서영서 기자(=신안)
영암군, 삼호조선소 불빛 아래서 전국의 강태공 '유혹'
8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갈치낚시 행사 개최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갈치낚시 행사'를 열고, 전국 낚시꾼들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손잡고 조업 금지구역을 한시적으로 개방해 마련됐다. 삼호 앞바다는 이미 '갈치낚시 메카'로 자리 잡았다. 은빛 갈치를 선상에서 낚아 올리는 손맛, 조선소 불빛이 반사된 가을 밤바
무안군, 서울 중랑구로부터 수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 받아
우호도시 따뜻한 연대…피해 주민에 즉석밥·라면 전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우호 도시인 서울 중랑구로부터 폭우피해에 대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시간당 최대 14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하루 누적 강수량이 289㎜에 이르렀다. 특히 무안읍에는 집중호우가 몰리며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도로, 상가 등이 물에 잠겼고 토사 범람으로 일부 구간 통행이 차단돼 군민들은 한밤중
AI, '의료 사각지대' 신안 섬마을 80대 주민 생명 구해
AI 의료기기 통한 검진 결과 폐색증 확인하고 전문병원서 시술
'의료 사각지대'로 불리던 섬마을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주민의 생명을 구한 사례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18일 신안군에 따르면 AI 기반 의료기기를 보건진료소에 도입해 심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병원 진료와 시술로 연계하면서 의료 취약지의 한계를 넘어섰다. 지난 4월, 신안군 매화도에 거주하는 80대 김복순 씨는 보건진료소에서 AI 의료기기를
전남 국립의대, 국정과제 1호 확정…김원이 의원 "오랜 염원이 결심 맺었다"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반드시 만들겠다" 환영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목포)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 가운데 전라남도 제1과제로 국립의대 설립이 명문화된 데 대해 "목포시민과 전남도민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며 18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제가 가장 먼저 내세운 공약이었다"며 "17개 광역시·도 가
무안군의회, 에너지·치유농업 정책연구 본격 착수
의원연구단체 두 곳, 12월까지 연구성과 도출 목표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가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15일 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보고회는 지난 6월 출범한 '에너지 대전환시대 준비 연구회'(대표 김원중 의원)와 '치유농업 정책개발 연구회(대표 임윤택 의원)가 각각 선정한 연구과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두 연구단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