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2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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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pokro@naver.com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영암군·민주당, 당정협의회 열고 22조 규모 지역 현안 논의
이재명 정부 공약 반영부터 농촌기본소득까지…12개 핵심사업 협력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대형 현안사업과 국비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정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지역 공약사업과 국고 지원 건의사업 등 총 12건, 약 22조 105
서영서 기자(=영암)
무안군·민주당, 당정협의회 개최…지역 현안 해법 모색
폭우 피해 대책부터 예산 건의 등 …정책·예산 공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정책·예산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나광국 전남도의원,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무안군 지역 당직자 및 군청 실·단·과·소
서영서 기자(=무안)
영암군, 영암천 범람 위기 닥치자 하천준설 흙으로 제방 높여 침수 막아
신속 대응으로 농경지 피해 최소화 '안도'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평소 준비한 안전 작업을 바탕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위기에서 농경지와 마을의 침수 피해를 막아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 도포면 숭의마을과 항동마을 사이 영암천 제방이 범람 위기에 놓였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영암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제방을 넘은 강물이 인근
국립목포대, 영암 진로진학박람회서 전공 체험 부스 운영 '호응'
다문화 이해부터 진로 컨설팅까지…현장서 만난 미래교육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전남다문화교육발전특구사업단이 최근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영암군 진로진학박람회 NEXT, 영암'에 참가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 지원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22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국립목포대 미래라이프대학 다문화융합학과는 전공 소개와 함께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
목포서 115㎞ 떨어진 홍도에도 집중호우 피해…해경,수해복구 나서
침수 주택 정리·폐기물 운반, 생필품과 구호물품 수송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신안군 흑산면 홍도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2일 해경에 따르면 홍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약 220㎜의 폭우가 내려 주택 침수 및 파손 등 총 16개소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홍도 2구 지역은 목포로부터 115㎞ 떨어진 섬으로 육로 진입이 불가능하고, 고령 인구가
서영서 기자(=신안)
영암군,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력 '모색'
우승희 군수 "기업과 지역이 함께 살아나는 산업 생태계 조성"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조선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불국가산단 조선해양센터에서 '대불국가산단 중소 조선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단 내 중소 조선업체 대표들과 함께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연고산업
"함께 걷고, 함께 줍고"…무안군, 주민과 함께 '클린 무안' 실천
걷기동아리 '워커블삼향'과 환경정화 캠페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걷기동아리 '워커블삼향'과 삼향읍 대죽도 일원과 남악 중앙공원 일대에서 '클린 무안 실천 캠페인'을 열고 쓰레기 수거와 1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연계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함께 걷고, 쓰레기 줍고, 환경을 지키자. 깨끗한 무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HD현대삼호, 광양항 자동화부두 항만크레인 제작 착수
자동화부두 3-2단계 첫 컨테이너크레인 강재절단식 개최
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가 전남 광양항 자동화부두에 설치할 항만 크레인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HD현대삼호는 최근 대불공단에서 회사 임직원들을 비롯해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자동화부두 컨테이너크레인 제작 강재절단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총사업비 2059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9년 1월 납기를 목표로
서삼석 의원 "해수부 권한 강화·복수차관제 도입 필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해양수산 전면 개혁 촉구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해양수산업의 위기 극복과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구조개편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서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기후위기, 북극항로 개척, 인구소멸 등 복합 위기 시대에 해수부의 현 규모와 권한으로는 국가 전략 수립과 대응이 불가능하다"며 해수부의 기능 강화
이 무더위에 어쩌나…무안 외국인 숙소 화재로 45명 거처 잃어
에어컨 전기시설 과열 추정 564㎡ 전소…내국인 숙소에 임시 분산 수용
전남 무안군 청계면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에어컨 사용 중 화재가 발생해 45명의 외국인이 보금자리를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8분께 청계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현장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 전체(564㎡)가 전소 돼, 소방서 추산 약 8000만원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