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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항소심서도 벌금 1000만원…확정 땐 '당선무효'
선거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백강진)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공표 등)로 기소된 이 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 인의 항소를 기각,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앞선 1심 재
김대홍 기자(=전북)
2023.11.10 17:01:28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농업인의 날 가래떡 행사 진행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병원을 내원하는 약 1000여명의 고객에게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 홍보와 지역의 쌀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의 맛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웅 이사장은 "빼빼로데이 대신 가래떡 데이 행사를 진행해 농업인의 날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병원을 찾아 주시는 고객들의 많
박선용 기자(=전주)
2023.11.10 14:01:26
익산시 '축제올림픽'서 최고상 싹쓸이…피너클어워드 2관왕 등극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2년연속 수상
전북 익산시의 '익산서동축제'와 '익산문화재야행'이 세계축제협회의 최고상인 피너클 어워드 금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2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적으로 2개 축제가 최고상을 수상한 곳은 거의 없어 익산시의 '더블 챔피언' 저력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날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익산서동축제가 야간형 축제부문에서,
배종윤 기자(=익산)
2023.11.10 14:00:25
진안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견인 '진안 사통발달센터' 개관
전북 진안군은 10일 진안 사통팔달센터에서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준공을 알리는'진안 사통팔달센터'개관식을 가졌다.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전국 최초의 통합지구 사업으로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
황영 기자(=진안)
2023.11.10 12:32:27
전북교육청, 2024년도 예산 4조 5022억 원 편성
올해보다 1765억 원(3.8%) 감소… 10일 전라북도의회에 제출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크게 감소했으나 그동안 자체 적립한 기금을 적극 활용해 편성한 2024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10일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2024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23년도 본예산 대비 1765억 원(3.8%) 감소한 4조5022억 원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크게 감소했으나 그동안 자체
최인 기자(=전주)
2023.11.10 10:52:11
'금싸라기 땅, 새만금'의 비상을 기대하며
[새만금잼버리 리포트 39] 한덕수 총리도 인정한 '금싸라기 땅' 새만금...암스테르담을 뛰어 넘는 새만금수변도시는 언제나?
새만금이 마냥 푸대접만 받은 것은 아니었다. 새만금의 또 다른 이름은 ‘금싸라기 땅’이다. 현 정부들어 이차전지 사업이 뜨면서 새만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이보다 훨씬 전부터 새만금은 ‘금싸라기 땅’으로 불렸다. 지난 2000년대 중반에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예상조차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새만금 가력배수
2023.11.10 09:12:15
완주군 대중교통모델 ‘부름부릉~’ 행안부 장관상 수상
농촌형 우수상에 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군단위 1위 차지
완주군의 대중교통 모델 ‘부름부릉~’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형 교통모델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세종정부청사에서 진행된 ‘2023 전국 지자체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완주군의 ‘농촌지역 주민 이동권 확보와 이용자 맞춤형 대중교통 모델 제시’로 행안부 장관
정재근 기자(=완주)
2023.11.10 09:08:51
박진만 전북건축사회 회장, 8개월째 윤정권 규탄 서명운동 진행
지난 4월부터 누적인원 2천여 명 달해…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반대 등
박진만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파탄을 규탄하는 서명운동을 8개월째 진행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4월부터 전주시 효자·삼천·서신동 일대를 돌며 윤 정부의 국정운영을 비판하는 시민참여형 ‘가두 서명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는 ‘대일 굴욕외교’,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독도 영유권 및 동해의 일본해 표기’ 등 주로
정재근 기자(=전주)
2023.11.10 09:08:50
심정지 환자 구조한 전주병원 직원, 하트세이버 수여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에 병원근무하는 간호부 김성령간호사와 영상의학과 박민호사원이 전라북도지사로부터 빠른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공을 인정받아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전
2023.11.10 09:08:49
전북 환경단체, 도청 앞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바다 방류 반대 촉구 시위
전북환경운동엽합 등 환경단체들은 9일 전라북도청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3차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일본 정부는 즉각 해양 방출을 중단하고 자국 육상에 보관하는 방법을 실행에 옮기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2일 시작된 후쿠시마 핵오염수 3차 방류를 통해 약 17일간에 걸쳐 7800t의 오염수를 또다시 바다에 투기
최인 기자(+전주)
2023.11.10 09: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