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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 '주렁주렁'
이달 14일부터 추석까지 3000여만 원 기부 예정
추석을 앞두고 전남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가 잇달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영암군에서 열린 기부행사에서 8명의 기부자들이 2000여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추석까지 13명의 기부자들이 3000만 원 상당의 기부 의사도 밝혀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14일 '서호면민의날'에는 서호면 성재리 출신 이학봉
위정성 기자(=영암)
2023.09.20 14:12:54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로 탐색 '나를 알아가는 시간' 프로그램 진행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나를 알아가는 시간' 프로그램을 19일 진행했다. '나를 알아가는 시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광주대학교 심리학과 김동원 부교수의 진행으로 LCSI 성격유형 검사와 U&I 학습유형 검사를 통해 자기 이해에 기반해 진로를 효과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직업 흥미와 진로 성격을 반영한 진
위정성 기자(=장흥)
2023.09.20 14:03:04
전세사기 피해 사회초년생들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피해 심각
호남100년살림민심센터, 광주 광산구 피해자 조사결과 공개
전세사기를 당한 사회 초년생 피해자들이 우울증과 공황장애, 수면 장애 등 심각한 정신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정배 전 법무장관이 이끄는 호남100년살림민심센터는 20일 전세사기 피해 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광주시 광산구 한 빌라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센터는 이 피해를 다가구주택 관련 법과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사기 범죄에
임채민 기자(=광주)
2023.09.20 14:01:34
확정 안된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 SNS에 올린 전 광양시의원 '금고형'
재판부 "범행으로 초래된 부작용·사회적 파장 적지 않아"
SNS에 확정되지 않은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사전에 올린 전남 광양시의회의원이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3단독 박영기 부장판사는 20일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사전에 유포한 혐의(공무상비밀누설)로 기소된 전 전남 광양시의회 의원 A씨에게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광양시의원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월 자신의 SNS
임채민 기자(=순천)
2023.09.20 13:18:52
5·18 민주화운동 당시 수배자 숨겨준 대학생 '무죄'
8000여만원 손해배상 지급…재판부 "정당행위 해당"
5·18 민주화운동 수배자를 숨겨줬다는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당시 대학생이 40여 년만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광주지법 민사1단독 김호석 부장판사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8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1980년 당시 전남대 상과대 1학년이 되었던 이듬해 광주 망월동 시립묘역에서 열
2023.09.20 13:17:17
행안부 평가서 '최하위' 등급 맞은 광주 서구시설공단 이사장 결국 '사직'
임낙평 이사장, 사직서 서구에 제출…다음주 초 수리 예정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마'등급을 받은 광주 서구시설공단 이사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8일 임낙평 이사장은 일신상 이유로 그만두겠다는 내용의 사직서를 서구청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다음 주 초 사직서를 수리할 예정이다. 2021년 9월 서구 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임
2023.09.20 11:09:39
유흥업소 업주에게 '취업 사기' 벌인 20대 '구속영장'
업주 "젊은 남성 접객원 구하기 어려워 알선"…4200만원 받은 뒤 잠적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취업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5~6월 광주 지역 유흥업소 업주 2명에게 취업 알선을 목적으로 2200만원과 2000만원씩 총 4200만원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업주들로부터 받
2023.09.20 11:09:15
"도박 자금까지 대줬는데" 대낮 칼부림 저지른 40대 남성
"버림받았다고 생각" 범행 동기 진술…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지인에게 칼부림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도박 자금까지 대온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27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성인PC방 화장실에서 50대 B씨의 옆구리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고가의 시계를 빼앗
2023.09.20 10:08:48
광주·전남, 21일 까지 최대 120㎜ 강한 비 예보
전남 7개 시군 호우예비특보…당국, 안전사고 주의 당부
광주와 전남에 오는 21일까지 최대 120㎜ 이상의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당국은 안전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오는 21일 오후 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30~100㎜, 많은 곳(전남 동부 남해안)은 120㎜ 이상
임채민 기자(=광주·전남)
2023.09.20 09:33:53
광주 상가 화장실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지인을 수차례 찌르고 도망
범인, 1시간 뒤 자수…경찰, 사건 경위 파악 중
광주의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지인을 수차례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A씨(40대)가 지인인 남성 B씨(50대)를 상대로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다. 중상을 입은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2023.09.19 17: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