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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에게 148차례 문자 등 스토킹한 30대 남성 '징역'
돈 돌려달라는 협박성 메시지도…재판부 "6개월 거쳐 스토킹해 피해자 고통 커"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6개월간 148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스토킹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34)에 대해 징역 5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치료프로그램 수강을 명령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6~11월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14
임채민 기자(=광주)
2023.09.13 13:59:27
원룸 건물주 아들이 여성 세입자 집 수십차례 불법 침입
불법 촬영장치 설치까지…CCTV 통해 현관문 비밀번호 알아내
건물주의 아들이 20대 여성 세입자 집에 수십차례 불법 침입하고, 내부에 불법 촬영 장치를 설치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주거침입,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재판부는 A씨에게
2023.09.13 13:57:55
화물차 적재함에서 자재와 함께 타고 있던 50대 남성 추락해 숨져
건설 자재와 함께 도로에 떨어져…광양 경찰, 40대 외국인 운전자 조사 중
건설자재를 실은 화물차 적재함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이 자재와 함께 차량에서 추락해 숨졌다. 13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8분께 전남 광양시 초남공단 내 건설 현장 인근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차량 적재함에서 건설 자재와 함께 도로에 떨어져 사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A
임채민 기자(=광양)
2023.09.13 10:55:49
전남교육청, 2024학년도 유·초·특수교사 181명 선발…전년 대비 47명 감소
접수 10월 2~6일, 1차 시험 11월 11일, 최종 합격자 발표 내년 2월 2일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 시험의 선발인원은 유치원 22명, 초등 150명(지역구분 모집 16명 포함), 특수학교 유치원 5명, 특수학교 초등 4명 등 총 181명이며, 이 중 14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사전예
박진규 기자(=전남)
2023.09.13 10:15:21
진도군의회, 어업인 생존권 보장 위한 양식어장 단속 완화 건의문 '채택'
제290회 임시회 폐회…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처리·의결
전남 진도군의회가 12일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4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12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일정동안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촉구결의문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6일부터 8일까지 세 차례 열린 본회의에서 군이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주요사업계획들을 청취하고 발전적인 대안과 정책 방
박진규 기자(=진도)
2023.09.13 10:09:30
전남농협, 추석명절 앞두고 15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원산지 허위 표시·소비기한 위반·과대광고 등 중점 점검
농협경제지주 전남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섰다. 13일 전남농협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식품안전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점검 인원을 편성해 전남의 주요 하나로마트 매장을 대상으로 점검활동 및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소비(유통)기한 위반사항 점검 ▲식품위
2023.09.13 09:18:10
'사무장 병원' 차려 수십억원 요양급여 타낸 경찰관, 검찰 송치
허위 보험료 청구해 27억원 타내…"운영 중인 병원 샀을 뿐" 진술
일명 '사무장 병원'을 차리고 의료행위를 한 것처럼 속여 요양급여비 수십억원을 타낸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순천경찰서 소속 A경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경감은 2020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약 3년 동안 고용한 의사 명의로 순천에 사무장 병원을 차려놓고 환자들이
임채민 기자(=전남)
2023.09.13 09:03:23
전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가' 등급 4곳…전년 대비 2곳 늘어
사회서비스원·청소년미래재단·환경산업진흥원·녹색에너지연구원 '최고'
전라남도가 13개 출연기관과 의료원을 포함한 15개 출연기관장의 경영평가를 한 결과, 사회서비스원·청소년미래재단·환경산업진흥원·녹색에너지연구원 등 4곳이 '가' 등급을 받았다. 13일 도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 효율과 혁신을 위해 실시하는 경영평가는 출자·출연기관의 전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기관평가와 기관장평가로 구성된다.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09.13 09:02:48
"왜 연락 안받아" 인력사무소 불 지른 60대 '현행범 체포'
830여만원 재산 피해… "업주가 연락 회피해 불 질렀다" 진술
인력사무소 업주가 자신의 연락을 피하자 사무실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인력사무소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6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45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한 인력사무소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인 혐의다. 그는 아무도 없는 1층 사무소 내부에 불을 지르기
2023.09.13 08:50:36
현대삼호중공업 선박 명명식에 '앙골라 영부인' 참석
선박, 여왕 이름 딴 '소난골 진가 반데호'로 명명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개최한 선박 명명식에 앙골라 영부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2일 야드 내 안벽에서 신현대 사장을 비롯해 앙골라의 아나 아폰소 디아즈 로렌소(Ana Afonso Dias Lourenco) 영부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앙골라 소재 소난골(SONANGOL)사로부터 수주한 15만8000톤급 원유운반선에
임채민 기자(=영암)
2023.09.12 17:3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