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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폐회…예결·윤리특위 구성
조례안 7건·동의원 2건 등 11건 처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신수정)는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 조례안 등 7건, 동의안 2건,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서임석, 부위원장 이귀순)를 구성 했지만 예산결산위는
백순선 기자(=광주)
2025.07.18 18:08:03
광주 유일 6·25 격전지 '옛 산동교', 433㎜ 폭우에 '아슬아슬'
지지대 파손·균열 등 붕괴 위기 '전면 출입 통제'
광주 지역의 유일한 6·25전쟁 격전지로 알려진 북구 동림동의 '옛 산동교'가 극한 폭우로 붕괴 위기에 놓였다. 18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전날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옛 산동교의 지지대 일부가 부러지고 교각과 바닥 곳곳에 균열이 생기는 등 구조 전반에 심각한 손상이 확인됐다. 북구는 빗물과 함께 급류에 휩쓸린 대량의 토사가 다리 위로 몰리면서 다리에
김보현 기자(=광주)
2025.07.18 18:05:37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임명
2028년까지 3년 임기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윤범모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025년 7월 18일부터 2028년 7월 17일까지 3년간이다. 윤 대표이사는 40여년간 미술평론가, 미술사학자, 기획자, 행정가로서 국내 미술계에서
2025.07.18 18:03:21
강기정 시장, 李 대통령에 '집중호우 피해' 문제해결 협조 요청
18일 대통령 주재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참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북구 신안동 신안교 일대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광주지역 피해 및 통제·대피 현황 등 대처상황을 설명했다. 광주지역은 17일 하루 동안 426㎜에 달하는 일일 최대강수량
2025.07.18 18:01:30
'445mm 역대급 폭우' 나주시, 긴급 비상대책회의…"가용 인력 총동원 대응"
윤병태 시장, 직원 비상근무 지시
전남 나주시가 445㎜에 달한 기록적인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와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지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전날부터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3단계 매
김육봉 기자(=나주)
2025.07.18 17:57:13
'하루 383㎜ 물폭탄' 광주 남구, 피해 복구 총력…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 돌입
피해 195건 접수…주민들, 복구에 동참
광주 남구가 역대 최다 강수량을 기록한 집중호우로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전날 오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하루 동안 내린 비의 양은 383㎜로 1939년 기상관측 이래 남구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이로 인해 봉선동 정일품 사거리와 진월동 일대 등 169곳에서 침수 신고가 접수됐으며 나무 전도 피해
2025.07.18 17:51:31
국립광주과학관, 북구청과 '2025 여름방학 과학교실' 운영
북구 지역아동센터 초등생 737명 대상
국립광주과학관이 광주 북구청과 협력해 북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여름방학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18일 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과학적 호기심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북구 4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737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025.07.18 17:48:25
광주상의, 집중호우 피해 기업 긴급 조사 착수…"신속한 지원 총력"
침수 피해로 물류 공급망 차질·생산 중단·근로자 출퇴근 애로 등
광주상공회의소가 최근 광주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들의 실태를 긴급 조사하고 이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광주상의는 18일 역대급 폭우로 인한 지역 기업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공장·사업장 침수와 물류 차질, 생산 중단, 근로자 출퇴근 애로 등 피해를 면밀히 조사하고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회원사
2025.07.18 17:46:03
광양지역 집중호우로 정전·도로 사면 붕괴 등 피해 잇따라
밤 사이 최고 268.5㎜의 폭우가 쏟아진 전남 광양지역도 피해가 잇따랐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다압면 268.5㎜를 최고로 평균 125.3㎜의 비가 내리며 도로 침수와 수목 전도, 도로 사면 붕괴 등 피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옥룡면은 수목전도 3개소, 초암마을 76세대 정전 사고가 발생해 모두 조치가 완료됐다.
지정운 기자(=광양)
2025.07.18 15:44:43
'황전면 248.5㎜' 순천도 비 피해…현장 긴급 점검
노관규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대응"
전남 순천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도로, 축사, 비닐하우스 침수와 농로 유실 등 피해가 잇따랐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이날 오전까지 황전면 248.5㎜를 최고로 평균 120㎜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도로 침수, 농경지 피해 등 총 1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
지정운 기자(=순천)
2025.07.18 15: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