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0일 13시 5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 5개월 만에 6조 신청
주택 구입 자금이 전체 75%…경기도 주택 구입이 33%
올해 1월 말부터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규모가 출시 5개월 만에 6조 원에 달했다. 7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연희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이 시행된 올해 1월 29일부터 지난 달 21일까지 총 신청 건수는 2만3412건이었으며 총 대출 신청액은 5조8597억 원이었다. 이 가운데 주택 구입 자금
이대희 기자
2024.07.07 19:16:04
정부, 올 상반기만 한은에 91조 땡겼다…역대 최대
'역대급 세수 펑크' 작년보다도 커…아직 20조 못 갚아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만 한국은행에서 91조 원이 넘는 돈을 빌렸다. 부족한 재정을 메우기 위해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7일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대(對)정부 일시 대출금·이자액 내역'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정부가 한은에 일시 대출한 금액은 총 91조6000억 원이었다. 이 가운데 올 6월말 현재
2024.07.07 10:41:49
8월부터 도시가스료 6.8% 인상한다
가스공사, 주택용 도매요금 메가줄 당 1.41원 인상
8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6.8% 인상한다. 5일 한국가스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메가줄(MJ)당 1.41원,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은 주택용 인상분을 적용하면 약 3770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상으로 가스 요금은 작년 5월(1.04원) 이후
2024.07.05 20:58:15
5월 경상수지 2년8개월來 최대폭 흑자
한은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당초 예상 웃돌 것"
5월 경상수지가 약 3년여 만에 가장 큰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경상수지는 89억2000만 달러 흑자였다. 4월 2억9000만 달러 적자에서 한 달 만에 흑자 전환했다. 아울러 이는 2021년 9월(95억1000만 달러)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의 흑자다. 이에 따
2024.07.05 17:00:10
국토부 "신생아 특례대출은 집값 상승세 무관"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 두고 "추세 상승은 아냐"
정부가 신생아 특례대출 제도는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서울 집값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현재 서울의 집값 상승세는 추세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주택공급 점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최근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는 원인을 두고
2024.07.04 22:59:04
정부, 올해 성장률 전망치 2.6%로 상향 조정
KDI·OECD와 동일…수출 회복세 반영
정부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올려잡았다. 수출 호조가 주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내수 전망은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3일 기획재정부는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2%에서 2.6%로 끌어올려 이 같이 밝혔다. 이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
2024.07.03 16:00:30
韓 외환보유액 석달째 감소…세계 9위
6월말 4122.1억 달러…"국민연금 외환스와프 결과"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석 달째 줄어들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외환보유액 자료를 보면, 지난 달 말 현재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122억1000만 달러로 전월 말(4128억3000만 달러) 대비 6억2000만 달러 감소했다. 이로써 보유 외환액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석 달째 줄어들었다. 이는 3년 전인 2021년 6월(4541억1000만 달
2024.07.03 12:59:03
물가상승률 2%대 안정화했지만…과일값 여전히 불안
6월 물가상승률 11개월 만에 최저…과일·김·석유류 급등세 관측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근 1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과일값 급등세는 계속됐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84(2020년=100)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4% 올랐다.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이는 작년 7월(2.4%)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2024.07.02 19:02:49
작년만 감면액 10.4조…상위 10대 기업 감세액, 3년 새 4배 뛰어
삼성전자만 6.7조 감세 혜택 봐
작년 상위 10대 기업의 세금 감면액이 10조 원을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사이 감세액이 4배 가까이 뛰었다. 2일 나라살림연구소 브리핑을 보면, 당기순이익 상위 10대 기업의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은 2020년 46조9000억 원에서 2021년 98조2000억 원, 2022년 80조1000억 원, 2023년 55조4000억 원으로 각각 변화해 왔다
2024.07.02 10:58:19
살아남지 못한 '나홀로' 사장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누구인가
[경제뉴스N시선] 정확한 통계부터 확인해야
[사설] 소상공인 98% "최저임금 인하‧동결"…'과속 인상 역설' 되새겨야(24.06.12 서울경제) [사설] 실업자 증가 쇼크, 기업 활력 높여 일자리 안정 찾아야(24.06.13 서울경제) <서울경제>가 이틀 연속으로 사설에서 최저임금을 다뤘다. 12일 사설에서는 "최저임금은 이미 기업들이 감내할 수준을 넘어섰다"면서 최저임금 인하‧동결을
안진이 더불어삶 대표
2024.07.02 0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