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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백' 함정취재의 고약한 딜레마…용산과 검찰이 침묵하는 이유는?
[이모저모] 당장 <서울의소리> 압색 하지 않는 이유?
함정 취재는 취재윤리상 용납되기 어려운 행위다. 그 자체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정당한 취재라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윤리적 문제와 공익적 목적이 부딪힐 때, 우리 사회는 취재 결과물에 대해 수용하는 유연성을 보이기도 한다. 지난 2008년 MBC의 김세의 기자(현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버)가 육군본부가 있는 계룡대 내에 여성 접대부를 고용한 유흥
박세열 기자
2023.11.30 08:57:09
진중권 "애초 못 이기는 사우디, 바깥은 다 아는데…대통령실에 뭔가 문제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의 실패를 두고 "현실 판단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2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누구 책임도 아니다. 사우디한테 애초에 이길 수가 없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사우디 홈페이지 등을 보면 이미 오래 전부터 엄청나게 준비했고 왜 유치해야 되는지 그 이유가 상당히
이명선 기자
2023.11.30 06:14:04
이언주 "김건희 명품백, 함정은 함정대로, 죄가 되면 처벌해야"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받았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안의 본질은 그걸 받았느냐 임을 직시해야지, 다른 곁다리로 본질을 흐리지 말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9월 13일 최 모 목사가 카메라가 달린 손목시계로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를
2023.11.30 06:13:40
'김건희 명품백' 논란에 장예찬 "정치 공작…김영란법 위반 가능성 없어"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명품백'을 받는 영상이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기획적으로 접근한 정치 공작"이라며 "법적 차원에서도 용서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장 최고위원은 29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건 기획적으로 접근된 정치 공작인 것 같다"며 "
2023.11.29 22:59:06
태영호 "험지 가라면 어디든 갈 것"… 與 텃밭 강남갑 포기 시사
"혁신위 '중진 험지출마' 요구 당연"…친윤 장예찬도 "지도부가 혁신안 수용 의지 보여야"
국민의힘 텃밭 서울 강남갑 지역구 현역의원인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선당후사"를 강조하며 당의 요구가 있다면 험지 출마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 의원은 29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선당후사의 원칙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에서 바라보는 곳, 또 당에서 요구하는 곳에 백의종군을 해야
한예섭 기자
2023.11.29 21:59:55
文정부 '울산시장 선거개입' 유죄판결에 김기현 "배후 찾아야"
송철호·황운하·송병기·백원우 실형, 박형철 집유…宋·黃 "항소할 것"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울산시 고위공직자들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대해 법원이 관계자 다수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당시 상대후보였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재판 결과를 환영하며 "배후를 찾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곽재훈 기자
2023.11.29 21:12:16
윤건영 "MB 댓글 공작 핵심이 차기 국정원장?…정말 위험한 사람"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국정원장 등 수뇌부를 일괄 교체한 데 대해 "이전과 마찬가지로 용산 대통령실이 '국정원을 장악하겠다'라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일각에서는 국정원이 아니라 '걱정원'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내부 갈등이) 심각했다"고 지적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윤 의원은 29일 MBC 라디오 <
2023.11.29 18:04:13
[만평] 깜깜이…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11.29 17:42:37
이재명 "대통령, 노란봉투법 거부권 명분 없다"
"60% 넘는 국민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 반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할 명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실이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에 대해 신중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국민 다수는 노란봉투법에 찬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박정연 기자
2023.11.29 16:59:36
민주당 "부산엑스포 '119:29' 충격적…이렇게 큰 표차 없었다"
이재명 "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가덕도 추진되도록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되지 못한 데 대해 대국민 위로 메시지를 내는 한편으로, 정부를 향해 충격적 결과에 대해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불발과 관련해 대표·최고위원들이 국민들을 위로하고 아쉬움을 표했다"
2023.11.29 16: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