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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북·러 군사협력, 불법·부당한 행위"
"중국, 책임 있는 역할 중요…北, 핵공격 시 정권 종말"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날인 17일 "북러 군사협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각종 국제 제재에 위배돼 불법, 부당한 행위"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러한 움직임에 대응해 국제사회는 더욱 긴밀하게 단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한미일
임경구 기자
2023.09.17 16:23:13
"문재인 모가지 따는 건 시간문제" 신원식, 배우자 명의 빌라 지분 재산신고 누락
신원식 후보자 "재산 신고 누락 고의성 없어, 올해 5월 반영"해명
전직 대통령에 대한 막말과 비민주적인 역사 인식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재산신고 때 배우자 명의의 빌라 지분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 후보자 측은 이후에 이를 파악한 뒤 국회에 소명했다고 해명했다. 16일 <JTBC>는 신 후보자의 장인이 소유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빌라와 관련, 신 후보자의 배우자
이재호 기자
2023.09.17 15:58:35
與 강서구청장 후보 김태우…윤석열-이재명 대리전
"조국이 유죄면 나는 무죄"…민주당 진교훈과 '총선 전초전'
국민의힘이 다음 달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태우 전 구청장을 17일 선출했다. 이로써 김 전 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이 '총선 전초전' 맞수로 나서게 됐다. 이날 경선 결과를 발표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15~16일 진행된 당원 50%, 일반 유권자 50%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김 전 구
2023.09.17 12:59:37
이재명, 김윤아 비난 두고 "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특정 가수 찍어 공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향해 "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특정 가수를 찍어 공격하고 언론도 모조리 파괴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가수 김윤아 씨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SNS 글을 두고 지난 12일 "개념 없는 연예인"이라고 비난한 김 대표를 비판한 것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단식투쟁 17일차를 맞은 이재명 대표를 16일 오
이명선 기자
2023.09.17 05:48:35
홍준표 "'이재명 단식' 철부지 밥투정이라 조롱 사과…단식 중단하길"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을 두고 조롱한 것을 사과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식 초기 철부지 어린애의 밥투정 같다라고 했던 말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단식을 두고 "반찬 투정하며 밥 안 먹겠다고 투정 부리는 어린애처럼 나라일 하는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2023.09.16 18:01:26
김건희 "여러 사람으로부터 제가 어떻게 되길 바란단 얘기까지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여러 사람으로부터 제가 어떻게 되기를 바란다는 얘기까지 듣는 힘든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15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괜찮아 걱정마-마음건강을 위한 대화’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행사 참석
2023.09.16 14:01:16
尹대통령 "나와 일했으면 끝까지 가는 거다. 저는 그런 사람"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했거나, 퇴임 예정인 장관들을 대통령 관저로 불러 만찬을 한 자리에서 "저와 함께 일했으면 모두 끝까지 가는 거다"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앙일보>는 16일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퇴임했거나 퇴임 예정인 장관들과 4시간 30분가량 만찬을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023.09.16 12:03:05
국방부 겨냥 광복회장 "일제 머슴이 국군 원조?…불퇴전의 용기로 역사 정립해야"
이종찬 광복회장이 국군의 뿌리를 국방경비사관학교라고 규정한 국방부를 향해 "광복군의 역사를 뚝 잘라버리고 국군의 원조는 일제의 머슴을 하던 이들이라고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회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한국광복군유족회가 주최한 '제83주년 한국광복군 창군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최근에 국방부는 육군사관학교 모체를 (일본군
박세열 기자
2023.09.16 10:06:56
진중권, 김행 후보 두고 "김건희 여사 '픽' 가능성 커…이념 전쟁하겠다는 것"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김건희 여사의 픽(pick)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1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는 게 아니라 이념 전쟁을 치르는 것"이라며 대통령실의 김행 후보자 지명을 설명했다. 그는 김행 후보자가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의 친분설을 부인했을 뿐만 아니라
2023.09.16 06:58:55
기이한 '승자의 대선 불복', 진짜 이유는 언론 '뽀개버리기'?
[박세열 칼럼] 대통령에서 떨어뜨리게 할 뻔 하도록 한 죄?
윤석열 대통령은 0.73%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2위와의 표 차이는 24만 7077표다. 국회의원 지역구 하나 수준으로 역대 최저 표차다. 많은 이들이 "0.73%포인트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정치하라"고 대통령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했다. 그런데 대통령은 많은 시민들이 바란 것과는 '다른 의미'의 0.73%포인트에 대해 고심을 한 것 같다. 대통령실
2023.09.16 05: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