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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민주당 대표 선호도, 정청래 30% vs 박찬대 29% 초박빙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4%…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19%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를 보름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당대표 후보로 나선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에 대한 일반 유권자 선호도 조사 결과가 박빙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당대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는 정 의원 30%, 박 의원 29%로 나타났다. 오차범위(95
곽재훈 기자
2025.07.18 10:58:43
국힘 "관세협상 고려, 대승적 결단"…기재·산자·외교장관 청문보고서 채택키로
이진숙·정은경 등엔 공세 계속…송언석 "'동문서답하라' 조언받는 이진숙, 어떻게 부처 지휘하나"
국민의힘은 18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에 합의한다고 밝혔다. 애초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첫 내각 후보자 전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일괄 보류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주요 현안이 얽혀 있는 부처에 대해서는 '선택적 협의'로 입장을 선회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
김도희 기자
2025.07.18 10:20:03
김건희 특검, '친윤 핵심' 권성동 강릉 사무실 전격 압수수색…통일교 가평 본산도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18일 경기 가평에 위치한 '통일교 본산' 천정궁, 강원도 강릉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사무실 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경기 가평 천정궁, 서울 본부, 강원도 강릉 권성동 의원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박세열 기자
2025.07.18 09:29:01
훈령 어기며 '바이든-날리면' 소송 제기 외교부…조현 "잘못됐다. 신속하게 매듭지을 것"
부정선거 주장하는 모스탄에 조현 "허위사실, 가짜뉴스 선동하는 일 용납할 수 없어"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22년 MBC를 상대로 외교부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 잘못됐다면서 사과를 포함해 신속하게 일을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주관한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현 후보자는 MBC를 상대로 한 소송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의 질문에 "외교부가 언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잘못되었다고
이재호 기자
2025.07.18 08:49:02
'부정선거 토론회' 본 조갑제 "국힘은 지금 영혼 없는 좀비, 괴기영화 한장면"
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국민의힘 지도부의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참석을 두고 "지금 국민의힘은 영혼이 사라진 존재"라며 '좀비'에 비유했다. '리셋코리아'는 부정선거론과 윤석열 전 대통령 복귀를 주장하는 단체다. 조 대표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전한길이란 사람을 고맙다고 불러서 연설을 듣고 '계몽령'이라는
2025.07.18 05:04:11
'재생에너지vs핵발전' 여야 신경전 속…산업부장관 후보자 "함께 가겠다"
'두산' 출신 김정관에 여야 모두 '이해충돌' 우려…野는 "FC성남 보은인사"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재생에너지 전환'과 '핵발전 강화'를 각각 주장하고 있는 여야의 상반된 정책기조에 대해 "원전(핵발전)과 재생에너지가 같이 가야 된다"고 중립 입장을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출신인 김 후보자에 대해 야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두산건설 사이 '성남FC 뇌물공여 의혹'을 들어 "보은 인사"라는 공세를 펴기도 했다. 김
한예섭 기자
2025.07.18 05:04:09
尹 집권 이후 후퇴했던 국정원 원훈, 다시 '정보는 국력이다'로 복귀
국가정보원으로 기관명 교체하면서 같이 바뀐 첫 번째 원훈으로…이종석 원장 "정보 지원으로 안보와 국익 뒷받침"
국가정보원 원훈이 '정보는 국력이다'로 복원됐다. 국정원 원훈 교체는 윤석열 정부가 집권 초기 '신영복체'로 쓰여진 원훈을 문제 삼으며 이를 바꾼지 3년 만이다. 17일 국정원은 "'국민의정부' 시절 제정하여 참여정부 시기까지 원훈으로 삼았던 '정보는 국력이다'를 복원했다"며 "이날 오전에 진행된 원훈석 제막식에는 이종석 국정원장과 장종한 양지회장 그리고
2025.07.17 23:30:41
'10만 양병' 전한길 "국민의힘 입당했다…'윤석열 끌어안는 사람' 당대표 만들 것"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고 밝힌 유튜버 전한길 씨가 "내가 지지하는 사람을 당 대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7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전 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정확히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유튜브 채널인) 전한길TV에서 거의 1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돼 있다"며 "이 당원들을 다 움직여 당대표 (선출)에
2025.07.17 21:57:51
대통령경호처, '尹 체포거부' 김성훈 경호차장 파면
경호처 고등징계위, 金에 최고수위 징계로 공무원 신분 박탈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거부' 사태를 주도했던 김성훈 전 경호차장을 직권남용 등 사유로 파면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17일 오후 공지를 통해 "지난 7월 15일 고등징계위원회를 열고 김 전 차장에 대해 직권 남용 등의 사유로 징계위원회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의 중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다만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김 전 차
2025.07.17 21:28:59
전한길 입당에 쪼개진 국민의힘…지도부 "입당 거부할 수 없다"?
김용태 "부정선거 주장, 계엄 옹호 전한길 즉각 출당하라"…김계리 '입당 보류' 전례도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의 뒤늦은 입당 소식에 국민의힘이 발칵 뒤집혔다. 전 씨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있다"고 주장하고, 6.3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거침없이 주장하고 있는 인물이다. 지도부는 '특정인의 입당 신청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앞서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가 국민
2025.07.17 19: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