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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최대 피해' 걸프 국가들, 미사일·호르무즈 변동 없는 미-이란 합의에 '부글'
걸프국, 호르무즈 대체 수출길 '절실'·미 안보보장 불신 탓에 "한국에 자문할 수도"…이란, 호르무즈 요금 징수 채비 '콧노래'
미국·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내용 공개 뒤 전쟁 지속 여론이 높은 이스라엘은 물론 이번 전쟁에서 이란 미사일 표적이 된 데다 요금 지불 가능성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수출에 지장을 받게 된 걸프국에서도 불만이 나온다. 미 공화당 내 비판도 확산하고 있다. 이번 전쟁 최대 피해자로 꼽히는 걸프국들은 이란 미사일 공격의 직접적 대상이 됐을 뿐 아니라
김효진 기자
2026.06.20 05:01:37
이스라엘 공격에 미·이란 협상 연기…밴스 "이스라엘, 정신 차려라"
레바논 방송 "이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이유로 스위스 방문 연기"…백악관 "가능한 빨리 협상 시작 기대"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양측 대표단은 스위스에서 60일 간의 후속 협상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돌연 이를 연기했는데,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계속 이어가는 한 협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 기반을 둔 아랍권 방송 알마야딘은 이란 측 정통한
이재호 기자
2026.06.19 19:59:12
호르무즈 통행 "60일만" 무료…빈손 합의에 공화당서도 "최악" 비판
이란은 석유 수출 즉시 재개…미, 현상 복구도 실패한 셈
미국이 며칠간 비밀에 부쳤던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조했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면제는 단 60일만 보장되고 이란 핵프로그램 관련 구체적 합의도 고농축 우라늄 현장 희석 정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나며 공화당에서도 "최악 실책"이란 비판이 나왔다. 미국이 얻은 것은 모호하고 향후 합의에 달린 반면 이란은 원유
2026.06.18 19:36:42
레바논 전투 포기 못하는 네타냐후에 트럼프 "미국 없인 이스라엘 없다" 경고
이란 "레바논 철군 없으면 종전 간주 못해"…로이터 "이란 재건기금에 한국 기업 등 이미 투자 약정"
이란 종전 합의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의 교전을 이어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 수위가 높아졌다. 이란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군 철수가 종전 조건이라고 못 박았다. 레바논 국영 <NNA> 통신을 보면 16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 공습으로 최소 4명의 민간인이 숨졌다. 나바티에주 마이파둔 마을에서 차
2026.06.17 20:59:06
미-이란 MOU 전문 공개…'오바마 17억 달러 비판' 트럼프, 이란에 3000억 달러 '보장'
이란산 원유 수출도 이후 합의 없이 일단 면제 조치…이란이 약속한 것은 "핵무기 절대 생산 안한다는 것 제확인"
미국과 이란이 전자 서명한 양해각서(MOU) 전문이 언론에 공개됐다. 미국은 서명 이후부터 이란에 대한 제재가 해제될 때까지 이란산 원유 수출을 포함해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제재 면제 조치를 실시할 것이며 3000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조치는 명시되지 않았다. 16일(이하 현지
2026.06.17 15:59:41
호르무즈 "통행료 없다"는 트럼프에 "수수료" 꺼낸 이란…양해각서 곳곳 '암초'
트럼프 "통행료 무료" 발언에 이란 "서비스 수수료"
이란 휴전 합의문 공개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레바논 철군 등 주요 쟁점에서 양쪽이 다른 해석을 내보여 향후 협상 난항을 예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취재진에 이란 종전 양해각서
2026.06.16 22:22:57
미-이란 전쟁이 남긴 건 결국 '호르무즈 통행료'? 불안감 속 유가 일단 하락
'언제든 재봉쇄 가능성' 시장에 상흔 남겨…60일 내 핵합의 타결 어렵다는 전망 속 이스라엘도 변수
미국과 이란이 휴전 합의에 도달하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만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권리를 여전히 강조하며 불안감을 남겼다. 레바논 휴전이 합의 내용 중 하나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계속 주둔하겠다고 밝혀 우려를 키웠다. 까다로운 핵문제가 60일 내 합의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한다. 1
2026.06.16 05:38:55
미 5월 물가 3년만 최대 상승했는데…트럼프 황당 발언 "인플레 사랑해"
이란전 여파로 연료값 급등에 4.2%로 뛰어·다른 부문 파급은 아직…미국인들, 실질임금 하락에 주유도 '찔끔'
이란전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며 5월 미국 물가상승률이 3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료값 상승이 아직 항공료 등 직접 연관 분야에 주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전쟁 장기화 땐 다른 부문으로의 파급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우려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관련해 안이한 태도를 유지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6.06.11 21:24:35
호르무즈 폐쇄 석 달째인데…기름값, 천장 뚫지 않은 이유는?
중국 수요 감소·미국 공급 증대·사우디 홍해 수출 증가 등 주효
이란 전쟁이 100일을 넘기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도 석 달가량 지속됐지만 최근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미만으로 거래돼 예상보다 급등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가격 상승으로 인한 중국의 원유 수입 감소, 미국의 수출 증대,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우회 수출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미군 지원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암흑 항해'로 탈출하는 유조선들도
2026.06.10 21:03:16
이란전 '끝내야' 트럼프·'계속해야' 네타냐후, 누가 이길까
나란히 선거 앞뒀지만 이란전 양국 여론 판이…트럼프, 네타냐후에 "조심하지 않으면 혼자될 것" 경고
이란과 이스라엘이 8일(현지시간) 양쪽 영토에 대한 직접 공격을 중단했지만, 이스라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만류에도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과정에서 배제됐던 이스라엘이 실력 행사에 나설 수 있음을 보이며 새 변수가 더해졌다. 이번 사태로 몇 달 안 나란히 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2026.06.10 05: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