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3일 오후 5시 기준 57.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2561만 75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최종 투표율 60.2%를 기록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의 오후 5시 투표율인 56.1%보다 1.3%포인트 높은 수치다.
직전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45.4%보다는 12%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그간 모든 지방선거에서 전국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대구가 59.9%로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인 점이 눈에 띈다. 국민의힘 우세인 이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선전하며 격전 구도가 만들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밖의 지역을 보면, 전남이 63.6%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그 뒤는 강원 61.9%, 경남 60.9%, 전북 60.2% 순이다.
이어 울산 59.9%, 서울 59.1%, 세종 58.6%, 부산 58.1%, 경북 57.8%, 충북 56.4%, 대전 56.3%, 충남 55.8%, 인천·경기 54.6%, 제주 53.8%, 광주 51.5% 등이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재외·선상·거소투표와 함께 오후 1시 집계부터 투표율에 합산됐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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