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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에서도…"장동혁 대표 사퇴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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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에서도…"장동혁 대표 사퇴했으면"

우재준, 지도부 내 첫 사퇴 요구…"갈등 수습 측면에서라도 물러나야"

6.3 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의 거취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지도부 내에서 첫 장동혁 대표 사퇴 요구가 나왔다.

우재준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4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저는 사퇴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 최고위원은 그 이유에 대해 "갈등 수습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도 한 번은 물러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상황에서 당원들이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실 것이다. 장 대표가 이 정도면 열심히 했다고 하는 분도 있고, 반대로 '아니다. 장동혁 때문에 떨어졌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다"며 "이 갈등이 장 대표가 그냥 버티고 있으면 수습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히려 한 번 내려오시고 정식으로 다시 전당대회를 해서, 장 대표를 지지하는 분들도 차라리 재출마를 하더라도 거기서 제대로 평가를 한번 받는 게 향후 우리 당이 어떻게 가는지에 대해 조금 생각을 모으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 최고위원은 지도부 내 유일한 친한(親한동훈) 성향으로 평가된다.

▲국민의힘 우재준 최고위원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곽재훈

프레시안 정치팀 기자입니다. 국제·외교안보분야를 거쳤습니다. 민주주의, 페미니즘, 평화만들기가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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