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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前 동업자 정대택 씨 "김지용, 尹장모 재수사 결정한 의로운 검사였다" 공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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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前 동업자 정대택 씨 "김지용, 尹장모 재수사 결정한 의로운 검사였다" 공개 지지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검찰 출신 김지용 변호사에 대해 여권 강경파 일부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일가와 오랜 법적 공방을 벌여온 정대택 씨가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정치권에 따르면 정대택 씨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가 지난 2021년 7월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재직하던 것을 언급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를 상대로 제기된 모해위증 사건에 대해 재기수사를 명령했던 의로운 검사였다"고 평가했다.

정 씨는 "당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직에서 물러난 뒤 강력한 대선주자로 부상하던 시점"이라며 "유력 대선주자이자 전직 검찰총장의 장모 사건을 다시 수사하라고 결정한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결단이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정 씨는 당시 제출한 '모해위증 재기수사 보충진술서'를 공개했다. 여권 일각에서 제기하는 김 변호사에 대한 '친윤 검사' 프레임이 잘못됐다는 주장이다.

정 씨는 과거 윤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와 동업관계로 수년간 법정 다툼을 이어 왔던 인사다. 정 씨는 최은순 씨가 자신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주장해 왔다.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17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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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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