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9월 20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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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명절"…영업 재개 뒤 맞는 첫 명절 대목 홈플러스 동광주점 '북적'
상품 구성 예전에 못 비치지만 제수용 신선식품 코너에 발길 이어져
추석 명절을 앞둔 주말인 19일 전남광주 북구 홈플러스 동광주점. 파산과 청산의 갈림길에서 약 한 달간 문을 닫았던 흔적은 상당 부분 수습된 풍경이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지는 않았지만 지난달 영업 재개 당시보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차츰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었다. 매장 안쪽 가전·전자제품 코너는 여전히 불이 꺼져있었지만 상품 공급이 끊기
강병석 기자(=전남광주)
동생 축사에 일 도우러 갔는데…신안서 건조압축기에 낀 70대 숨져
전남광주 신안군 한 축사에서 일하던 70대가 건조압축기에 끼는 사고로 숨졌다. 18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2분 쯤 신안군 도초면 한 축사에서 작업 중이던 A씨(남성·70대)가 건조압축기에 끼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동생의 축사에 일을 도우러 갔다가 사고를
전남·광주, 통합 했으나 학교 운동부지도자 고용은 '차별'
전남은 무기직 전환 심사, 광주는 전환 없어…운동부지도자들 "전원 무기계약 전환해야"
전남과 광주가 교육통합을 이룬 지 두 달여가 지났지만 학교운동부지도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기준은 여전히 지역별로 달라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지역 학교운동부지도자는 기간제로 10개월간 근무한 뒤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심사를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반면 광주지역에는 무기계약직 전환 체계가 없
"뉴욕서 자유, 광주서 흥과 한을 배웠죠"…김상욱 전남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악장
연고 없는 광주 정착해 종횡무진…정기공연 '바르도 달빛축원' 성황
서울에서 나고 자라 미국에서 7년간 음악을 공부한 뒤 아무런 연고도 없던 전남광주에 터를 잡은 작곡가이자 지휘자가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국악관현악단 악장을 맡고 있는 김상욱 작곡가·지휘자다. 거문고 연주로 음악을 시작해 국악 작곡과 서양 작곡, 지휘를 두루 공부한 그는 서울에서 쌓아가던 활동 기반을 정리하고 지난해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
전교조 "서·논술형 평가 100% 철회" 요구…전남광주교육청 "방침 유지"
교사 1617명 조사서 83.1% 반대…교육청, 교원·학부모 공청회 뒤 시행 방식 보완
전남광주지역 교원단체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서·논술형 평가 100% 전면 시행'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지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정책 방향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서·논술형 평가'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전남지부와 광주전남실천교사모임에 따르면 해당 단체들은 전날 오
"한 여름에 튀김하면 눈앞이 돌고 구토 나와"…폐암 학교급식노동자, 고통 호소
법원, 교육청 배상책임 첫 인정…기자회견 열고 교육청에 배상·환경개선 '촉구'
"지금도 숨쉬기가 힘들어요. 재발 걱정에 일도 못 하고, 생활고로 너무 힘듭니다" 13년 가량 학교급실식에서 일하다 폐암에 걸린 노동자 A씨는 16일 교육청에 손해배상금과 환기시설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수술 이후에도 계속되는 고통을 호소했다. A씨는 2023년 7월 폐암 2기 확진을 받고 폐암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현재도 폐에
광주 특성화고, 교직원 워크숍 참석 명부를 공모사업 서명 동의자료로 활용
남부경찰서, 불송치 결정에 수사심의위 재수사 의결…교육단체 "철저한 수사 촉구"
광주지역 한 특성화고가 다른 용도로 작성된 교직원 서명부를 약 4억 원 규모 국가보조금 사업의 동의자료로 사용한 사건을 경찰이 피의자 조사 없이 불송치했으나, 광주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15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광주 남구에 위치한 A고등학교는 지난해 1월 고용노동부의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
박지원 "광주 부채도 통합 대상…전남도민 억울해도 감수해야"
조직·청사 갈등에는 "통합 전 준비 부족…민형배 시장이 과감히 결단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해남·완도·진도)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지방채 발행 논란과 관련해 "광주시의 부채도 통합 대상인 만큼 전남도민이 감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5일 KBS 목포 라디오 <출발 서해안시대> 인터뷰에서 "우리가 통합할 때는 그러한 빚도 다 통합 대상"이라며 "알차게 살림을 꾸려온 전남도민들로서는 억울한 점이 있지만
중학교 입학시험에 '고1 모의고사 지문'…초등 선행학습 '논란'
학교측, 문항·성적 비공개…전남광주교육청도 실제 문항 점검 안 해
초등학교 6학년이 치르는 중학교 입학시험에 고등학교 1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 지문과 고교 문학작품이 출제된 것으로 나타나 선행학습 유발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에 따르면 광주지역 한 국어학원이 지난해 10월 호남삼육중 2026학년도 입학시험 직후 공개한 자료에는 2017년 11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다룬 비문학
368억 들여 지은 전남광주교육청 교직원수련원 객실에 곰팡이…연수 프로그램도 없어
정기성 시의원 "비품·시설운영 예산 집행률 0%"…교육청, 미사용 기간 습기 발생해 건조 중
368억원이 투입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교직원수련원이 객실에 곰팡이가 발생하고 핵심 사업인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도 마련하지 못한 채 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정기성 의원은 지난 9일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교직원수련원의 개원 준비와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전남광주 보성군 회천면에 들어선 교직원수련원은 교직원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