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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미수 장형준 징역 22년… 검찰 "형 가볍다" 항소
계획범행·지속 스토킹 인정, 피고인도 항소 제기
교제하던 여성을 수십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장형준(33)에 대해 검찰이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피고인 역시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울산지검은 2일 살인미수와 스토킹처벌법 위반, 폭행·감금 혐의로 기소된 장형준에게 선고된 징역 22년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결심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윤여욱 기자(=울산)
2026.01.02 14:46:51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환경부 재검토에 다시 급제동
울주군은 반발, 시민단체는 환영… 개발·보전 갈등 재점화
울산 울주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영남알프스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환경당국의 재검토 요구로 다시 제동이 걸렸다. 울주군은 이미 수차례 검토를 거친 사안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시민단체는 자연훼손 우려가 확인됐다며 재검토 결정을 환영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재검
2026.01.02 14:16:59
고려아연 주주명부 오른 미 국방부…경영권 분쟁 새 국면
영풍·MBK "신주 발생 효력 불분명, 유상증자 재논의해야"
고려아연의 주주명부에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오르게 되면서 영풍·MBK 연합과의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반면 영풍·MBK 연합은 "신주 발생 효력이 불분명하다"며 유상증자를 재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크루서블 JV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을 이사회에서 결의한 대로 대금 납입을 마
강지원 기자(=울산)
2026.01.02 14:01:29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면세점 철수 1년…어두운 미래
"사라진 관광객, 대책은 없고 공백은 부산시민 소비로 메워졌나?"
부산을 대표하는 대형 유통시설로 자리해온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오랜 기간 '아시아 최대 백화점'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부산 소비·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해 왔다. 그러나 면세점 철수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센텀시티점이 보여주는 모습은 초기와 달리 사업구조의 취약성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라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내에 입점해 있던 신세계면세
윤여욱 기자(=부산)
2026.01.01 15:48:01
2026년 맞이했지만 성과 없는 '전재수 수사'…진술 의존 한계
압수수색에도 실체 없는 금품, 전재수 송치 여부도 '미정'
경찰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2026년 신년을 맞이했다. 압수수색에도 확실한 증거가 나타나지 않자 경찰이 진술에만 의지해 수사를 벌였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일 <프레시안>의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전재수 의원의 휴대전화 등 압수물을 분석하면
강지원 기자(=부산)
2026.01.01 15:38:27
에이치라인·SK해운 부산행, 본사 부지 확정
원도심 소재 부산지사로 본사 이전…해수부 이어 원도심 '겹경사'
본사 부산 이전을 결정한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이 본사 소재지를 부산 원도심에 위치한 부산지사 일대로 확정했다. 해양수산부에 이어 대형 선사의 본사까지 이전하며 부산 원도심이 겹경사를 맞이할 전망이다. 31일 지역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에이치라인해운은 내년 1월 2일자로 본점 이전 등기를 접수하고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예정된 본사 주소지는 현재
2025.12.31 14:28:41
보수 우세 흔들리는 기장군…지선·총선 모두 다자 격전 예고
신도시 표심 변화에 여야·제3지대까지 가세, 복합 선거 구도 형성
부산 기장군이 차기 지방선거와 총선을 앞두고 군수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모두에서 경쟁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적인 보수 우세지역으로 분류돼 왔지만 신도시 확장과 인구구조 변화가 맞물리며 정치지형이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이다. 3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현직 정종복 기장군수는 재선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거론된다. 국민의힘 내부에
2025.12.31 13:58:05
내년부터 동부산서도 공항리무진 탄다
동부산 정류장 신설하고 서면·부전 노선은 요금 인하
부산 주요 관광거점과 김해공항을 잇는 공항 리무진버스를 내년부터는 동부산에서도 탈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김해공항과 부산 주요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공항리무진버스의 운행 계통을 일부 개편해 내년 1월 5일 첫차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항리무진1(해운대·기장 노선)은 동부산 관광 수요를 반영해 동부산관광단지 정류장을 신설한다. 공항행은 오시리아테
2025.12.31 13:32:51
조경태, 해수부 장관설 부인했지만…여권서는 "욕심 난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조경태 해수부 장관설에 "적극 환영"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하을)의 해양수산부 장관 입각설에 대해 여권 인사가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조 의원은 앞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조 의원의 최근 행보가 맞물리며 다시금 조 의원의 해수부 장관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025.12.31 13:32:28
부산신항서 코카인 300kg 적발
반복되는 대형 마약 밀반입, 한국 '중간 경유지화' 우려 커져
부산 신항에서 시가 1천억원대에 달하는 대량의 코카인이 적발되면서 국제 마약조직이 한국을 중간 경유지로 활용하고 있다는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불과 몇 달 사이 유사한 대형 밀수 사건이 잇따르면서 항만 보안과 마약 차단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30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에콰도르발 컨테이너 전용선이 부산신항으
2025.12.31 13: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