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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애로 청취'… 인천시, 어촌계장 소통간담회 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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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애로 청취'… 인천시, 어촌계장 소통간담회 순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수산업 현안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어촌계장 소통 간담회를 순차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통 간담회는 △18일 영흥수협 △23일 경인북부수협 △8월 중 인천수협과 경인서부수협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송병훈 수산과장을 비롯해 군‧구 소관 과장, 지구별 수협장과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다.

▲지난 8일 열린 덕적·자월 어촌계협의회 간담회 모습 ⓒ인천광역시

이번 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구별 수협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연안해역 야간조업 제한 및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련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등 어업규제 완화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유류비 상승으로 어업경영이 어려운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수산업 및 어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일 덕적‧자월어촌계협의회(회장 강차병)와 마을어업 및 전복‧해삼 등 양식업 면허어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병훈 시 수산과장은 "어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어업 규제 완화와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어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어촌계장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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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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