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은 맑은 날씨 속 아침과 밤에는 쌀쌀한 기온이 이어지며 큰 일교차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낮 최고기온은 15도 수준을 기록했으며 아침 출근길 기온은 4도 안팎으로 쌀쌀했다.
밤사이 기온은 5~9도 사이에 머물겠으며 새벽에는 3~6도까지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4일에도 큰 일교차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 15도, 세종·청주 17도, 천안 16도로 예보됐지만 최저기온은 3~6도로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낮아 춥고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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