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밀양 의원, 청렴인 대상 수상

"국민의 준엄한 메시지, 깨끗한 정치로 응답할 것"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정치·의정 활동 전반에서의 청렴성과 공공성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박상웅 의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의 방만경영과 도덕적 해이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해 왔다.

▲박상웅 국회의원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 ⓒ의원실

특히 쿠팡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문제 삼아 실질적인 개선 약속을 이끌어내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박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의힘 국정감사 종합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박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공정·책임·투명한 국정 운영 원칙을 일관되게 강조하며 입법과 정책 활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공공 신뢰 회복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웅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오늘의 수상은 개인의 영예라기보다 정치가 더 깨끗해져야 한다는 국민의 준엄한 요구를 다시 한 번 되새기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 청렴이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렴인 대상'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300여 개 사회·시민단체 연합과 함께 정치·공직·교육·언론·경제 등 각 분야에서 청렴성과 공공성을 실천해 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