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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사회와 함께 '폐교' 활용방안 모색

창수면 보장초 부지에 기후변화·탄소중립 교육센터 추진…주민의견 반영 교육·관광·지역경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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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창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부 주관 '폐교를 활용한 교육청-지방정부 공동협력사업' 공모 신청을 앞두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폐교된 보장초등학교 부지에 기후변화·탄소중립 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역 주민과 마을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수면 주원3리·주원4리·오가2리 이장을 비롯해 창수면 및 포천시 탄소중립실천협의회장,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기후환경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환경교육 거점 조성 방안과 함께 교육센터를 지역 관광자원 및 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창수면 탄소중립실천협의회장은 "교육센터가 인근 관광지와 연계돼 외부 방문객이 머무르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폐교 활용을 통해 창수면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고 획기적인 변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폐교 자산을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인프라로 재탄생시켜 인구 감소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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