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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교사 행정업무 ZERO’ 위해 신청서 폐지·입찰 전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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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교사 행정업무 ZERO’ 위해 신청서 폐지·입찰 전담 강화

교사 행정 부담 대폭 완화…예산·계약 업무 교육지원청이 직접 맡아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이 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행정체계 개편에 나섰다.

기존 학교에서 별도 작성하던 긴급 현안사업 신청서를 없애고, 교육지원청이 직접 관련 사업 입찰 업무를 전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안산교육지원청 전경ⓒ 안산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계획은 ‘교사 행정업무 ZERO’를 목표로 재무관리과가 주도해 마련했다.

학교 현장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해 긴급 현안사업에 대해 학교가 별도 신청서 없이 요청만 하면, 재무관리과 예산팀이 즉시 현장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예산 규모를 확인 후 예산 집행까지 신속하게 연결한다.

이로써 교사들은 불필요한 서류 작업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학교가 기존에 직접 수행했던 사업 입찰 절차도 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 경리팀에 넘어간다.

사업별 계획과 과업 내용 확정 후 경리팀이 입찰 공고부터 계약 상대자 선정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게 돼 학교 행정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교사의 행정 업무를 줄이겠다는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책임”이라며 “재무관리과의 전문성을 활용해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시범 사업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며 추가적인 행정 경감 과제를 발굴, 적용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 완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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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성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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