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주교동 신청사 건립사업이 타당성 재조사에 들어갔다.
23일 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 연구진이 22일 주교동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와 현 청사를 방문해 사업 현황과 청사 여건을 점검하고, 민경선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민 시장은 신청사 건립사업의 정상화와 조속한 추진 의견를 전달하고, 타당성 재조사가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은 신청사 예정부지와 현 청사의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변화된 사업여건과 재정여건을 충실히 반영해 타당성 재조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민선 7기인 2020년 현 청사 인근인 주교동 일원을 신청사 부지로 선정하고, 국제설계공모와 기금조성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으나 2022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백석동 요진업무빌딩으로의 이전이 추진되면서 절차적 정당성 논란 및 경기도의 투자심사 반려 등으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민선 9기 민경선 시장 체제에서 주교동 원안으로 사업을 재개키로 하고,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 신청사 건립계획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시는 민선 9기 내 착공을 목표로 이번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투자심사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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