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3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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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해상풍력발전, '2025 기후에너지어워드' 후원 참여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7개 팀 참가…누적 300여 명 미래 인재 배출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2025 기후에너지어워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22일 CIP따르면 지난 19일 호텔현대바이라한목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목포MBC가 주최·주관하는 '기후에너지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후·에너지 분야 우수 성과 공유와 미래 인재 격
서영서 기자(=신안)
신안군, 전남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선제 대응·촘촘한 방역체계로 3년 연속 성과
전남 신안군이 '2025년 전라남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감염병 관련 11개 평가 분야 29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예방관리 수준과 대응체계 구축, 사업 추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신안군은 감
신안군, 섬 지역 노동착취 논란 대응…인권행정 강화 방안 논의
제2차 인권위원회 개최…현장 대응체계·감시망 보완 강조
전남 신안군이 최근 섬 지역에서 다시 불거진 노동력 착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신안군인권위원회'를 열고 인권 행정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촉직·당연직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인권 행정 성과로 ▲인권 제도 기반 정비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인권교육 및 캠
신안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선정
주민 체감형 정책·창의 행정 평가…통합복지 플랫폼 전국 최초 구축
전남 신안군은 군정 전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거둔 공무원 8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11월 한 달 동안 총 16건의 후보 사례를 접수받아 신안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민 체감도,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2건 △장려 5건 △노력 1건 등 총 8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한국 해상풍력 산업 '본격 규모화' 신호탄
연 3억 kWh 생산, 9만 가구 전력 공급 규모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는 11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CIP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토마스 위베 폴센 (Thomas Wibe Poulsen)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
신안군, 올해 공모사업 3305억 원 확보 '역대급 성과'
지역예산의 30% 규모…농어촌 기본소득·청년 정착·수산자원 회복
전남 신안군이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 공모사업에서 총 3305억 원의 국비·공공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예산(9648억 원)의 약 30%에 달하는 규모로, 군 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해결에 결정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3일 군에 따르면 2025년도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공모사업 총 21건이 선정됐으며, 이를
신안군, 해수부 '2026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선정
추포 해역에 5년간 40억 투입…다이아몬드 해역 수산자원 공급 거점화 박차
전남 신안군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40억 원(연 8억 원)이 투입되며, 암태면 추포 해역을 대상으로 인공어초 투하, 수산종자 방류, 해양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볼락류 산란·서식 기반을 복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신안군, 국제철새심포지엄 성료…'해상풍력·철새 보전 공존 해법' 모색
국내외 전문가, 사례 기반 해상풍력·생태 공존 전략 제시
지난달 28일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이 프랑스와 대만 등 해외 전문가를 포함한 15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철새 서식지 보전과 상생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리방안 자연과 기술의 공존'을 주제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AF)의 핵심 지역인 신안군이 해상풍력
신안군,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에너지 전환 정책 성과 전국에서 인정
전남 신안군이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지자체 사례 140건 중 예선을 거친 6건이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수상 사례는 '3000억 아끼고 3년 앞당긴 에너지의 길, 습지보전법령 개정'으로, 신안군이 추진 중인
신안 자은도서 전국 도시숲·수목원·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 개최
300여 명 참여…기후위기 시대 녹색공간 정책 협력 논의
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도시숲·수목원·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신안군 자은도 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됐다. 28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장을 비롯해 지방산림청 관계자, 국·공립 및 사립수목원 운영 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담당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