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3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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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 그린애플어워즈' 수상…국제 환경상 '3관왕'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로 주민 중심 에너지 전환 모델 '주목'
전남 신안군이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4대 환경상 중 하나인 '2025 그린애플어워즈(Green Apple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앞서 수상한 리브컴어워즈와 그린월드어워즈에 이어 국제 환경상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 세계 700여 개 경쟁작을 제치고 이뤄낸 성과로, 신안군
서영서 기자(=신안)
신안군, 주한 대사 부인들 초청 '꽃 예술 전시회·예술섬 팸투어' 개최
10월 1~2일 네덜란드, 호주, 일본, 튀르키예, 콜롬비아 등 12개국 초청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주한 대사 부인들을 초청해 '꽃 예술 작품 전시회'와 '예술섬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네덜란드, 호주, 일본, 튀르키예, 콜롬비아 등 12개국 주한 대사 부인들이 참석한다. 특히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리는 '제25회 국제
신안군,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 3년 만에 재개…9월 26~28일
폭우와 폭염 등으로 생육 부진…끊임없는 관리와 노력으로 축제 준비
전남 신안군이 유례없는 자연재해의 어려움을 딛고 3년 만에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를 다시 연다. 1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퍼플섬 아스타정원 일원에서 펼쳐질 축제는 가을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보랏빛 아스타 국화로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계절의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군은 축제 이후에도 다음 달 말까
신안군, '제25회 국제꽃장식대회' 개최…10월 17~19일
분재정원에서 펼쳐지는 세계적 꽃 예술 향연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신안군이 다음 달 17일부터 3일간 1004섬 분재정원에서 '제25회 국제꽃장식대회'를 연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첫 대회 이후 25년 역사를 이어온 이번 대회는 '바다·섬·정원'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꽃장식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수준 높은 경연작 전시뿐 아니라
신안군, 체류형 관광축제 '그레이풀 캠프 2025' 성황리에 마쳐
자연·문화·캠핑 융합한 체류형 축제 가능성 입증
전남 신안군이 증도 짱뚱어해수욕장에서 지난 7일까지 2박 3일간 'THE GRATEFUL CAMP 2025'(이하 TGC)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증도의 자연을 무대로, 음악과 캠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올해 TGC에는 일본 아티스트 VIDEOTA
신안군 '조류발전사업위원회' 공식 활동 시작
첫 회의 개최…전문가 협력 해양에너지 미래 준비 본격화
전남 신안군이 조류발전사업을 본격화하며 해양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조류발전사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정책 자문기구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군과 의회,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인사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착수한 '조류발전사업 육성을 위한
신안군공무원노조 제5대 집행부 출범…조합원 권익·공정 인사 다짐
윤호현 위원장 "건강한 조직 통해 군정 발전 도모"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이 제5대 집행부 출범식을 갖고 '오늘보다 밝은 내일 행동하는 노동조합'을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3일 노조에 따르면 지난 1일 군청 대회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조합 소속 공무원과 전임 최성은 위원장을 비롯해 기혁, 김대환, 권현호 역대 위원장이 참석하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60여
신안군·국가유산진흥원, 다문화가정 전통 돌잔치 열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
전남 신안군(군수 권한대행 김대인)이 국가유산진흥원과 지난달 29일 신안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 돌잔치 행사를 치렀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사회적·지리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제한될 수 있는 계층에 국가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통혼례 및 돌잔치 지원 사업'을 추진해
신안 흑산도 주민들 영화봤다…섬 영화제 개최
다큐멘터리 '파시' 상영…옛 흑산도 풍경에 주민들 눈물
전남 신안군이 흑산도에서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신안군이 주최해 '제1회 흑산 섬 영화제'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흑산도 사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사리마을 주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캠퍼,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 25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영화제는
AI, '의료 사각지대' 신안 섬마을 80대 주민 생명 구해
AI 의료기기 통한 검진 결과 폐색증 확인하고 전문병원서 시술
'의료 사각지대'로 불리던 섬마을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주민의 생명을 구한 사례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18일 신안군에 따르면 AI 기반 의료기기를 보건진료소에 도입해 심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병원 진료와 시술로 연계하면서 의료 취약지의 한계를 넘어섰다. 지난 4월, 신안군 매화도에 거주하는 80대 김복순 씨는 보건진료소에서 AI 의료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