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7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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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전주대, 학생 적성·진로 맞춤형 신입생 선발…‘달란트 전형’ 신설
전주대학교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반영해 선발하는 '달란트 전형'을 2026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설한다. '달란트 전형'은 학생마다 각자 다른 능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잘 활용해 사회적 기여까지 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전형에서는 학생이 스스로 선택한 진로선택 과목의 원점수 성적이 보통 교과 성적보다 더 크게 반영
김하늘 기자(=전북)
'전주부성'에서 '이시계집'까지…전주한옥마을 야간해설투어 운영
여름밤 더위를 피해 전주한옥마을의 야경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야간해설투어가 운영된다. 전북 전주시는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옥마을 노을밤 해설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매일 진행되며 경기전 정문 앞에서 시작해 2개 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코스는 저녁 시간 한옥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 코
김하늘 기자(=전주)
류한수 전주대 레슬링 코치, 대한체육회 선수위원 당선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류한수 전주대학교 코치가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전주대학교는 류한수 레슬링 코치가 제42대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으로 당선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은 선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올림픽 정신 확산, 각종 체육 정책 자문 역할을 맡는 자리다. 류한수 코치는 앞으로 4년 동안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며 선수들의 목소
"내 허벅지 쓰다듬어"…군산서 직장 내 동성 성추행 고소
전북 군산의 한 아동발달 심리상담소에서 동성 직장동료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6월 23일 군산시의 한 아동발달 심리상담소에서 근무하는 A씨(20대·여)가 직장 내 동성 동료 2명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동성 직장동료 2명이 지난해부터 A씨의 허벅지를 쓰다듬는 등 이외에도 부적절
전주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80세 이상으로 확대…자부담 1만9610원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과 합병증 위험이 높은 고령층을 위해 전주시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전주시보건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서 80세 이상 모든 전주시민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확대 대상은 194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하고 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대상자
조광희 순창군 부군수 취임…“기업유치로 경제 활력 불어넣겠다”
조광희 신임 부군수가 30여 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순창군의 경제 활력과 지역 발전을 이끌 전망이다. 전북 순창군은 6월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32대 조광희 부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국·실·과·원·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신임 부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30
김하늘 기자(=순창)
문어잡이 나선 외국인 선원 그물에 걸려 추락…해경 수색 중
전북 군산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전북 군산시 비응항 북서쪽 약 10㎞ 해상에서 문어잡이 어선(4.6t급)에 승선한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A씨(29)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어선의 선장은 "A씨가 그물을 내리던 중 발이 그물에 걸리면서 바다로 추락
"폭염 속 그늘도 없앤다"…전북환경단체, 초고층 개발에 난개발 우려
전주 도시공원 60% 7월 1일부로 사라져
전북 전주 도심에서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해온 도시공원의 60%가 내일부로 해제될 예정이어서 지역 환경단체의 난개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30일 성명을 내고 "7월 1일부로 실시계획 인가를 받지 못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일몰된다"며 "폭염과 미세먼지, 온실가스를 흡수해 시민의 삶을 지켜온 도시공원의 절반 이상이 사라지게 됐다"고 밝혔다
완주 전주 통합 논의 105개 상생안 최종 합의…통합청사 완주 건립 등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 통합 논의가 본격적인 상생방안 합의로 이어졌다. 완주군민협의회와 전주시민협의위원회는 30일 완주군 삼례읍 군민협의회 사무실에서 통합을 전제로 한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7월 2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완주군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두 협의회 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들이 참석해 지역별 쟁점과 기대
전북 소방서 노후구급차→특수구급차로 전면 교체…음압구급차도 4대 배치
위급한 환자가 구급차 지연으로 숨지는 일이 없도록 전북소방본부가 구급차 전면 교체에 나선다. 전북소방본부는 긴급 상황 발생 시 구급차 현장 도착 지연을 예방하고 감염병 이송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구급차 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34억28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7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노후 구급차 19대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