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31일 08시 1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아론
ahron317@nate.com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6년 6개월 맹활약한 119구조견 '장고' 은퇴…반려견으로 새 삶 시작
3살 딩크 새 119구조견으로 활약 예정
6년 6개월간 전남 지역 도민들의 구조와 수색활동에 맹활약한 전남119 특수대응단 소속 119 구조견 '장고'가 반려견으로 새 삶을 시작한다. 전남119특수대응단은 8일 특수대응단 청사에서 장고 은퇴식을 진행했다. 장고는 벨지움마리노이즈 종으로 올해로 10살이 됐다. 지난 2018년 12월부터 119구조견 활동을 시작해 구조 및 수색 업무에 투입됐으며
박아론 기자
나광국 전남도의원, 제33회 대한민국 의정대상…거버넌스정치대상 이어 연속 수상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올해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8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나 의원은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 의원은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 예산의 적정성과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의 삶의 질 증진과 지역발전
전남지역 올해 제1회 초중고 검정고시 합격자 582명
평균 합격률 72.8%…최고령 합격자 초졸 응시 74세 여성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일 2025년도 제1회 초중고 검정고시 합격자 582명을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총 800명이 응시해 582명이 최종 합격하면서 평균 합격률 72.8%를 기록했다. 초졸은 응시생 41명 중 35명이 합격해 85.3%의 합격률을 나타냈고, 중졸은 총 134명 중 104명이 합격해 77.6% 합격률을 보였다. 고졸은 총
박아론 기자(=전남)
전남도교육청, 독서문화취약지역 11개 기관 4500여권 기증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도서지역 등 지역 독서 문화 취약 지역 11개 기관에 도서 4,500여 권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기증 지역은 ▲여수 다봄센터, 여문지역아동센터 ▲강진 풍성한지역아동센터 ▲무안 책속의길작은도서관, 희망주는작은도서관 ▲구례 호호담작은도서관, 홍당무작은도서관 ▲광양 세풍지역아동센터 ▲영암 장애인종합복지관 ▲진도 맹골곽도마을문
"사법농단 안돼" 김영록 지사, 李 후보 파기환송심 연기 '환영'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첫 기일 진행을 연기한 재판부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이 후보의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 결정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금은 국민주권의 시간"이라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부 대선 개입처럼 국민
무안공항 안전시설·활주로 안전망 대대적 개선…전국 첫 조류탐지레이더 설치
올 8월부터 내년도까지 순차적 정비 작업 나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전국 공항 최초로 조류탐지레이더 설치에 이어 항행 안전시설 및 활주로 안전망 개선을 위해 대대적으로 나선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12월말까지 지난해 12.29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방지를 위해 무안국제공항에 조류탐지 레이저를 설치한다. 조류탐지 레이저는 조류의 움직임을 실
'어린이날 참변' 완도 리조트 가스 사고, 경보기 작동 안했다
투숙객 14명 중독…경찰, 경보기 미작동 원인 조사
투숙객 14명이 가스 중독되는 피해가 발생한 전남 완도의 리조트에서 사고 당시 가스 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A리조트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가스 누출 사고 현장인 4층에는 가스 경보기가 설치돼 있었지만, 작동하지 않았다. 경보기는 일산화탄소 농도가 250ppm 이상인 경우 경보음을 내도록 조작돼
박아론 기자(=완도)
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 세한대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는 세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기동순찰대 주관으로 법의식 함양과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보행자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시 교통안전 수칙 ▲마약류 유혹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대처 요령 ▲체
'14명 일산화탄소 중독' 완도 리조트 가스누출…4층 온수 보일러실서 발단
천장 틈 타고 가스 새 나가 피해 확산…경찰, 안전관리 소홀 등 조사
'투숙객 14명'의 부상자를 낸 전남 완도 리조트 일산화탄소 가스 누출 사고 원인은 '온수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전남소방본부와 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남 완도의 A리조트에서 유관기관 합동감식을 벌여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4층 온수 보일러실 물통에서 가스 누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발견했다.
"불의·부조리 사라지길" 김영록 지사, 부처님오신날 공정사회 조성 다짐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도…"인재 육성 적극 지원" 약속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파사현정(破邪顯正)과 본래성불(本來成佛)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불의와 부조리가 사라지는 공정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 메시지를 내고 이같이 전했다. 파사현정은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이며, 본래성불은 모든 사람이 부처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