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03일 20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관영 도지사, 침수 피해 농가 위로 방문…“폭염 속 2차 피해 막아야”
고창 대산면 수박 하우스 침수 현장 찾아 복구상황 점검… 생계·경영 안정 대책 주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창 농촌 현장을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직접 찾았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하며, 폭염 속에서 진행되는 복구작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2일 고창군 대산면 산정리 수박 재배 비닐하우스 침수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이 지역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22 16:17:31
순창군, 고추 시들음병 걱정 끝낼 ‘청고킬’ 보급
전북 순창군이 자체 개발한 미생물제 '청고킬'을 보급하며 여름철마다 고추밭을 괴롭히던 '청고병(시들음병)'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농가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철 발생하는 토양전염병 청고병은 줄기와 뿌리가 썩어 작물이 급격히 시들고 수확량 급감 피해를 일으킨다. 특히 방제가 까다롭고 재발률이 높아 많은 농가가 큰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순창
김하늘 기자(=순창)
2025.07.22 16:17:28
전북, 농촌공간 재구조화 본격 착수…"난개발, 인구감소 해결할 실마리"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촌의 소멸 위기와 난개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북도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2024년 3월 시행)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를 광역지원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지역협의체와 함께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장수군, 남원시, 임실군 등 3
송부성 기자(=전주)
2025.07.22 16:14:07
임실군의회, 제347회 임시회 개회…장종민 의장 "군정 실효성 면밀히 따질 것"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347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와 함께 조례안 25건 심의,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연초 계획된 사업들의 이행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정책들이 군민
송부성 기자(=임실)
2025.07.22 15:59:14
정읍시,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독려…보험료 80% 지원·온열질환 보장 확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농작업 현장이 생계의 터전에서 생명 위협의 현장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 정읍시가 농업인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으로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22일 정읍시에 따라면 이 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뿐 아니라 여름철 대표적 건강 위협인 온열질환까지 보장한다. 실제로 가입
송부성 기자(=정읍)
2025.07.22 15:59:01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자동화 도색 장비 자체 개발…공사 62분→16분
도로 바닥에 설치되는 색깔유도선 작업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운전자 불편은 물론, 작업자 안전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고속도로 색깔유도선 작업 시간을 기존보다 약 4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는 자동화 도색 장비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색깔유도선은 고속도로 분기점과 나들목 등에서 운전자의 방향 인식을 돕기 위한
송부성 기자(=전북)
2025.07.22 15:45:01
조국혁신당 "중부발전, 익산 자회사만 매각 결정 배경 따지겠다"
중부발전 이사회 의결서 등 공식 자료 요청키로
거대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이 경영 정상화 차원에서 전북지역 자회사 매각에 나서 전북 홀대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공식 자료 요청을 통해 특정지역 홀대 논란과 관련한 확인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중부발전의 익산지역 자회사인 ㈜상공에너지 매각과 관련해 조만간 매각결정과 절차 관련 자료와 재무·경영 실태 관련 자료
박기홍 기자(=익산)
2025.07.22 15:44:01
“전북 민생회복 소비쿠폰, 첫날 453억 원 신청”…부정 유통 땐 환수·처벌
신청 첫날 18만 건 넘어…도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될 것”
전북특별자치도가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발급 첫날 18만 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됐다. 도는 부정 사용에 대해서는 환수와 형사처벌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하루 동안 총 18만 3043건, 453억 원 규모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예산 3577억 원 가운데 약 12.7
2025.07.22 15:38:41
"미래 사격 인재, 임실에 모였다"…임실에서 전국 학생사격대회 1748명 격돌
임실서 '제54회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열려…전국체전 전초전 주목
전북자치도 임실군에 전국 사격 유망주들의 집결했다.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임실군 청웅면 전북 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사격대회'에 전국 230개 팀, 1748명의 초·중·고·대학 선수단이 출전해 열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자치도사격연맹이 주관했다. 선수들은 공기소총, 공기권총,
2025.07.22 15:35:27
이미 '정치 영역'에 들어온 완주·전주 통합…급기야 공론화 '시기 조절론'
뜻있는 인사 "정치 쟁점화는 활발한 '소통·숙의 장만 좁아져"
'정치적 접근'으로 3번이나 실패했다는 전북 완주·전주 통합 문제가 이미 '정치 영역'으로 다시 휩쓸려온 모양새가 되고 있다. 완주 쪽의 통합 반대에 전주지역의 찬성여론을 놓고 특정 정치인 사퇴론이 불거지더니 '공론화 시기 조절론'까지 나오는 등 내년 지방선거를 10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정치 쟁점으로 비화하는 모습이다.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22 14: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