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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행정구역 경계 넘어 지역 힘 하나로 모으는 연대와 협력 절실"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3일 충남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시군 순회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보령 지역 순서로 열렸다. 설명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도·시의
이상원 기자
2025.07.03 17:25:12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취임 3주년 "글로벌 시대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매진"
대전형 IB 프로그램 확대·맞춤형 교육 강화에 집중, 대전교육발전특구 2차년도 사업 추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3일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지난 3년은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정책을 쉼 없이 추진해 왔다”며 “남은 1년은 미래형 교육 완성과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남은 임기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그간 창의융합교육, 혁신교육, 책임교육, 안전한 교육환경, 소통 중심 교육행정 등 5대 정책을 중심으로 대전교육의 방향을 잡
이재진 기자
2025.07.03 17:24:52
지역 청년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 ‘꿈돌이’, 스포츠 도시 대전을 그리다
4개월간 산학협력 통해 스포츠 테마 캐릭터 완성…체전·SNS 등에 적극 활용 예정
대전시가 지역 대학생들과 협업해 만든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의 모습을 선보였다. 대전시는 3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4개월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완성된 캐릭터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시와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
문상윤 기자
2025.07.03 17:24:32
충남대 대학원생, 의·공학 융합연구로 국제 학술지 등재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3인 주도, 소음성 난청 치료용 온도감응성 약물 개발
충남대학교 의과학과와 유기재료공학과 박사과정 김성·레티푹, 석사과정 김윤영 학생이 참여한 융복합 연구가 세계적 권위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13.2)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는 청각 기관에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유기재료공학과는 서방형 방출이 가능한 새로운 프로
2025.07.03 17:23:26
한국기술교육대, 12년 연속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 유지
공용장비센터, 열물성 시험 분야 전국 최초 공인성적서 발급…우주·항공 산업 지원 기반 강화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 TECH·총장 유길상) 공용장비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 정기 심사에서 34개 전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기대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 연속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공용장비센터는 고가 첨단 연구장비를 활용해 전국 기업에 고품질 분석서비스를
장찬우 기자
2025.07.03 16:19:14
오세현 아산시장 취임 100일 “민생 회복과 도시 재도약에 전력”
아산페이 확대·기업 유치·교통 개선 등 성과… “청년과 기업 함께 성장하는 도시 만들겠다”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혔다. 오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성장 재가동에 행정역량을 집중했다”며 지역화폐 ‘아산페이’ 발행규모를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월 구매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500억 원
2025.07.03 16:17:39
바이오 메카 향해 달리는 대전…민관 협력으로 체계 강화
멘토링·투자 연계·글로벌 네트워크 통해 지역 바이오 허브 조성
대전시가 지역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대전시는 3일 지역 바이오벤처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기술 개발, 투자 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벤처와 상장기업 간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바이오
2025.07.03 16:15:41
2030년 완전 개통 앞둔 대전 BRT, 9월 일부 구간 먼저 달린다
반석~복합터미널 6.6㎞ 노선…도로 정체 해소 기대
대전시가 유성구 외삼네거리에서 유성복합터미널을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전용도로를 오는 2030년까지 완전히 개통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오는 9월 반석역에서 장대교차로 구간 일부를 임시 개통한다. 이번 사업은 총 연장 6.6㎞로 기존 도로를 개선하는 4.9㎞ 구간과 새롭게 개설되는 1.7㎞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반석역에서 시작해 유성복
2025.07.03 13:50:54
[문상윤 식품전문기자 컬럼] 기후위기 시대, 고기를 덜 먹는 대신 ‘다르게’ 먹는 법
콩·완두·병아리콩, 식용곤충이 제시하는 기후위기 해법과 새로운 미식 경험
폭염이 앞당겨지고 봄꽃이 일찍 피는 풍경은 머릿속의 ‘기후위기’란 말을 밥상 위 현실로 끌어낸다. 인류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3분의 1 이상이 먹을거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그 절반이 육류·유제품 등 동물성 식품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은 “무엇을 먹을 것인가”가 곧 “어떤 지구에서 살 것인가”의 문제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같은 1㎏의 단백질을 생산할
문상윤 식품전문기자
2025.07.03 13:50:06
전통시장 빈 점포 해소, 지역 상권 부활의 실마리 될까
박용갑 국회의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대표 발의…실효적 활용 길 열어
전통시장 내 빈 점포가 2만 개를 넘어선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보다 실질적인 활용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은 지난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 민생 입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법이 문화·교육 등 특정 목적에
2025.07.02 18:4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