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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어르신 치매·건강 챙긴다
대전시 서구 AI 케어콜 사업 통해 복약·정서·건강 통합관리 나서
대전시 서구가 이달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케어콜 치매 안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네이버의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을 활용해 복약관리, 인지훈련 대화, 안부확인, 정서적 지지 등의 서비스를 통해 치매 악화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케어콜은 대화 패턴이
이재진 기자
2025.07.07 16:19:52
천안 북면 주민들 태양광 설치 강력 반발
주민들 “농업정책 악용한 위법행위”…천안시에 허가 취소·형사고발 촉구
충남 천안시 북면 납안리 주민들이 마을 내 추진 중인 버섯 재배사 시설을 두고 “태양광발전소를 위장한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농업법인이 9917㎡ 규모의 임야와 농지에 버섯재배사로 허가 받은 건축물을 짓고 있으나 이는 사실상 태양광발전시설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버섯재배사로
장찬우 기자
2025.07.07 16:11:30
층간소음 항의한 이웃 주민에 '끓는 기름' 부어
피해자 3도 화상, 흉기로 또 다른 이웃도 위협해
층간 소음을 항의하러 온 이웃들에게 끓는 식용유를 붓는가 하면 흉기로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A 씨(60대)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30분쯤 대전시 서구 괴정동 자신의 집에서 위층에 사는 B 씨(60대)로부터 항의를 받자 끓는 식용유를 끼얹어 3도 화
2025.07.07 15:55:53
'비만병' 환자에게 낙인처럼 느껴진다
건양대병원·가천대병원 연구팀, 의료 현장 ‘환자 중심 표현’ 필요성 제기
비만과 관련해 환자에게 비만병이나 비만병환자라는 표현이 부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은 단순한 체중 문제가 아니라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심리적 건강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특히 사회적 편견과 낙인으로 인해 비만 환자들의 심리적 고통은 의료현장에서 자주 간과되곤 한다. 최근 건양대학교병원 강지현 교수 연구팀은 “비만”이라
문상윤 기자
2025.07.07 15:41:38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일부 구간 통제
시, 축제 앞두고 시내버스 우회·지하철 증편 등 종합 대책 마련
대전시가 오는 8월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대책을 확정해 교통혼잡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 7일 시가 개최한 대전 0시 축제 교통대책 최종 보고회에는 교통전문가와 유관기관, 단체 실무자 등 22명으로 구성된 축제 교통대책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검토한 교통통제 방안을 최
2025.07.07 15:35:19
[부고]곽원태(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장) 본인상
◆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3호실(2층). 발인 9일 . 장지 풍산공원.
2025.07.07 15:10:01
천안시 서북구청장, 중국 여행 중 심장마비로 사망
휴가 중 호텔서 의식 잃은 채 발견…중국 경찰 “심장마비 추정”
곽원태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6일 오전 중국 여행 중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곽 구청장은 휴가를 얻어 지인들과 중국을 여행하던 중 이날 아침 호텔 방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지인들은 곽 구청장이 방에서 나오지 않자 문을 열어 확인했으며, 곧바로 현지 의료진이 출동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중국 경찰은 곽 구청장이 심장마비를
2025.07.06 12:43:03
음악‧미술‧문학‧무용이 한자리에
6일 청주아트홀 ‘눈과 귀로 만나는 인상주의’ 공연 개최
음악‧미술‧문학‧무용이 한자리에6일 청주아트홀 ‘눈과 귀로 만나는 인상주의’ 공연 개최AI의 탄생으로 음악, 미술, 문학, 무용 등 예술과 인문학 분야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장르를 하나로 이어주는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카잘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인문학 콘서트 ‘눈과 귀로
김규철 기자
2025.07.05 22:44:12
대전 전세사기 부부, 해외 도피 중 호화생활…법원은 보석 허가
피해자 90여 명에게 62억 원 피해, 1명은 보증금 못 받아 극단적 선택하기도…불구속 상태서 재판 진행 중
대전에서 수십억 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뒤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붙잡혀 송환된 부부가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은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49) 부부에 대해 지난달 19일 보석을 허가했다. 재판부는 구속 만기 전 보증금 등 조건을 내걸고 이들을 석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A
2025.07.04 16:55:09
출동 공백 막는다…대전소방, 119구급차 7대 신규 투입
시민 생명과 안전 지키는 핵심 장비 확충, 구급대원 안전 및 업무 효율성도 함께 높여
대전소방본부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119구급차 7대를 신규 도입하고 현장에 배치했다. 이번 구급차 보강은 노후차량 고장과 정비로 인한 출동공백을 막고 증가하는 구급출동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 구급차 도입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급대원의 출동 안전성과 업무 효율
2025.07.04 16:4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