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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저축하면 저축액 두 배 지급하는 '미래두배 청년통장' 1500명 모집
대전시 매월 15만 원 저축 시 동일 금액 매칭 지원, 오는 20~31일 온라인 접수
대전시가 지역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2년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제도로 참여 청년이 매달 15만 원씩 2년간 저축하면 대전시가 같은 금액을 매칭 지원한다. 만기 시 본인 적립금 360만 원에 시 지원금 360만 원을 더해 총 720만 원의 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이재진 기자
2025.10.09 19:04:36
전국 돌며 남의 카드 '펑펑'…대전 숙박업소서 덜미
분실 카드 습득 후 80차례 총 228만 원 부정사용, 서울경찰청 공조 요청에 15분 만에 현장 검거
타인의 신용카드를 훔쳐 전국을 돌며 수십 차례 결제한 30대 남성이 대전의 한 숙박업소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7일 오전 6시24분쯤 유성구 봉명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타인의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한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거는 유성지구대가 같은 날 오전 6시9분쯤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분실된 카드가 대전 유성구에서 사
2025.10.09 19:03:49
범죄 줄고 사고 반 토막, 대전은 '안전 명절'
112 신고 평년 수준, 교통사고 50%·부상자 61.8% 감소…대전경찰 오는 12일까지 종합치안활동 이어가
긴 추석 연휴 동안 대전에서는 범죄가 줄고 교통사고는 절반으로 감소해 시민들의 명절이 안전으로 채워졌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9일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을 지켰다”고 평가했다. 경찰은 연휴 시작부터 범죄 예방, 교통 관리, 대테러 대응 등 전 기능을 가동해 대전 전역의 치안을 안정적으
2025.10.09 19:02:25
충청지역 대체로 흐림…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낮 최고기온 27도, 10일 새벽 최저 16도 '쌀쌀'
충청지역은 9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충청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도를 기록했다. 충북 일부 지역에는 오후 동안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밤사이 기온은 18~21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10일 새벽에 기온이 16도까지 내려가며
2025.10.09 19:01:53
충남경찰, 한글날 밤 폭주족 대대적 단속…무면허 미성년자 등 55건 적발
천안·아산 일대 186명·67대 장비 투입…국경일마다 반복 단속에 올해만 447건 적발
충남경찰청(청장 임정주)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천안·아산 일대에서 폭주족의 무질서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밤샘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암행순찰팀 등 총 186명의 인력과 67대의 장비가 투입돼 폭주족 집결지 8곳을 봉쇄하고, 음주·소음·불법개조
장찬우 기자
2025.10.09 11:02:34
서울 한복판, ‘땅꺼짐’ 급증…서울시, 원인도 모른 채 ‘덮기식’ 복구
강남·송파·성북 집중 발생…원인불명 사고 30% 넘어
서울 주택가에서 ‘땅꺼짐’ 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사고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콘크리트로 덮는 임시 복구만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기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갑)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지반침하 현황(2020~2025.8)’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는 총 122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10.09 09:38:36
대전서 10대 3명 오토바이 절도…새벽에 전원 검거
주민 신고에 반경 2㎞ 수색, 도주 중 골목서 붙잡혀
새벽 시간대 대전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 운전한 10대 3명이 경찰의 수색 끝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2시15분쯤 “오토바이를 탄 학생 3명이 있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한 뒤 가용 인력을 긴급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이들은 대덕구 석봉동 일대를 배회하다 오토바이를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반경 2㎞ 내 주택 밀집지역을 수색
2025.10.08 15:45:52
충청지역 밤까지 빗방울…일교차 큰 지역도
낮 최고기온 27도, 9일 새벽 최저 17도까지 떨어져
8일 충청지역에 선선한 날씨와 함께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 최고기온은 27도를 기록했고 충북 일부 지역에서는 5~10㎜ 가량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충남과 충북지역은 밤까지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기온은 20~23도 수준이며 일부 지역은 새벽에 17도까지
2025.10.08 15:44:41
부여백제문화제 가족 단위 관람객 '북적'
개막 후 중반 향하며 연일 성황 'YES 키즈존', '생활문화마을' 등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충남 부여군이 지난 3일 개막한 제71회 백제문화제가 황금연휴 기간과 맞물려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이상원 기자
2025.10.08 15:43:55
충남교사노조 “중학교 교사 방송·정보·담임 3중 업무 과중으로 사망… 순직으로 인정해야”
충남교사노조, 김지철 교육감 면담 요청… “교사의 죽음, 개인이 아닌 구조적 문제”
추석을 앞둔 지난 4일 충남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충남교사노조가 “고인의 죽음을 순직으로 인정하라”며 공식 대응에 나섰다. 충남교사노조는 곧바로 성명을 내고 “방송·정보·담임 업무를 병행하며 극도의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린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며 “교육청이 책임을 지고 순직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2025.10.08 11:5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