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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신촌누리길' 본격 운영 개시
대전시 동구, 공중화장실·편의시설 설치해 대청호 5백리길 이용객 편의 증진
대전시 동구가 지난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신촌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촌누리길’은 신촌한터와 방축한터를 잇는 1.4km 데크길과 야자매트길로 신촌동 110-4 일원에 위치해 있다. 총 사업비는 13억 원으로 국비 9억 원, 시비 5000만 원, 구비 5000만 원,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이재진 기자
2025.07.04 16:47:14
대전시, 아시아 9위 여행도시 선정
관광도시 위상 높이려면 고급 숙박 확충 시급
대전시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가 발표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순위에서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관광도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고다는 지난 2일 발표한 아시아 숙박비용 분석 결과에서 대전을 1박당 평균 12만 6294원으로 산정하고 아시아 9위의 ‘합리적인 여행지’로 선정했다. 이번 순위에는 인도네시아
문상윤 기자
2025.07.04 14:46:09
천안시의회 9대 후반기 개원 1주년·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김행금 의장 “초심 잃지 않고 시민 섬기는 의회로” 다짐
충남 천안시의회가 9대 후반기 개원 1주년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방자치 발전의 의미를 시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행금 의장은 “30년 전 우리 시민들이 직접 지방의회 의원과 단체장을 선출하며 천안의 자치와 민주주의가 본격적으로
장찬우 기자
2025.07.04 14:44:28
임금체불한 음식점 대표 '체포'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출석 요구에 수차례 불응…청산 약속 받고 석방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한 음식점 대표가 체포된 뒤 청산을 약속하고 풀려났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이하 보령지청)은 지난 3일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고 근로감독관의 수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한 충남 서천군 A 음식점 대표 B 씨(55)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보령지청에 따르면, 사업주 B씨는 서천군에서 한식당을 경영하며 홀서빙 업무를 담당한 근로자의 임금 140
이상원 기자
2025.07.04 14:43:27
충남도내에서 올해 첫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충남도 보환연, 일본뇌염매개 모기 지난해 보다 1주 빠른 지난 1일 채집
충남도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올해 처음 발견됐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서산시 부석면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4일 밝혔다. 채집 시점은 7월 1주차인 1일로, 발견 시점은 지난해보다 1주 가량 빨랐다. 그러나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2025.07.04 14:34:58
충남대병원, 감염병관리시설평가 7년 연속 1위
전 지표 만점, 음압 1인실 8병상 기반…전국 19개 기관 중 최고 점수
충남대학교병원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감염병 관리시설평가’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7회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시설기준 적합성(7개 지표), 근무인력 적정성(6개 지표), 진료 및 운영(7개
2025.07.04 14:33:55
중소기업 숨통 튼다
대전시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 확대…지역 특화 기업엔 우대금리 혜택
대전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하반기 자금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4일 총 1300억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상반기보다 경영안정자금을 300억 원 확대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24건, 1073억 원의 자금이 지원됐다. 이 중 경영안정
2025.07.04 12:50:11
청각장애인들이 ‘그림으로 말하다’
손소리복지관 2025 과제전, 작가로 나선 청각장애인들의 색과 선으로 전하는 울림
청각‧언어장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그림으로 담은 특별한 전시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은 ‘2025 그림으로 말하다 과제전’을 오는 9일까지 대전 중구 꼬시꼬시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청각장애인들이 직접 기획자이자 작가로 참여해 창작과 설치를 주도한 점에서 깊은 의미를 주고 있다. 대전시의
2025.07.04 12:48:29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넝쿨’과 ‘덩굴’
필자가 사는 곳은 세종이 주된 거주지이지만 주말이면 인천으로 간다. 오랜 세월 주말부부로 지낸 관계로 이제는 일상이 되었다. 인천에 가면 좋은 것이 바로 옆에 인천대공원이 있어서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아침이나 저녁에 시원한 때를 택해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친구들이 산행이 좋다고 해서 오늘은 관모산에 올라가다가 엉뚱한 길로 접어들어 다시 백범광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7.04 11:18:19
대학에서 배운 간호학, 해외에서 빛 발하다
호서대 간호학과 학생 32명, 7일간 필리핀에서 보건교육·의료봉사… 현지 병원 위생키트 100세트 전달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간호학과 학생들이 필리핀 안티폴로와 앙헬레스 지역에서 ‘2025 Hoseo Nursing Global Lead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전공 연계 프로그램으로, 간호학적 소양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학생 32명은 사전 교육과 문화 이해
2025.07.04 11: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