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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윤석열 면회한 장동혁, 日극우 야스쿠니 참배와 다를 바 없어"
張 "尹, 성경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국민의힘 내에서도 "무책임·부적절" 반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했다고 밝힌 데 관해 당 안팎으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판사 출신 아닌가'라며 "헌정을 수호해야 할 분이 내란수괴 윤석열을 투사인 양 추켜세웠다"고 직격했다. 김 원내대표는 "장 대표의 윤석열
김도희 기자
2025.10.19 14:11:24
與 "윤석열 망령의 귀환, 정당 해산에 도장 찍나?"…장동혁 尹면회 십자포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망령의 귀환", "내란 정당" 등의 수사를 동원해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민주당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19일 논평을 내고 장 대표를 향해 "대한민국 헌법질서를 뒤흔든 내란수괴 윤석열을 '자유의 수호자'로 포장하는 그 언행은, 국
박세열 기자
2025.10.19 11:59:56
박지원 "尹면회 약속 지킨 장동혁, 이제 전한길 공천하고 한동훈은 끝?"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사실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면회 약속 지켰으니 차기 선거 전한길은 공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장 대표가 당대표 경선 때부터 약속해 온 윤 전 대통령 면회를 실행한 것을 두고 "장동혁 대표 약속지키는 사람? 윤석열 면회하며 나눈 얘기가 귀
2025.10.19 10:56:20
장동혁, '내란수괴' 윤석열 면회 파장…당내서도 반발 "대표가 당을 나락으로 빠뜨리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내란 수괴 혐의로 수감돼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면서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장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17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님을 면회하고 왔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힘든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하고 계셨다"라며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웁시다. 좌파정권으로 무너지는 자유대한민국을
2025.10.19 08:58:11
김병주 "캄보디아 감금 한국청년 3명 구출…첩보영화 찍듯 위혐, 눈물 날만큼 기뻐"
더불어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 단장인 김병주 최고위원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올린 글을 통해 "감금되었던 우리청년 3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경기도 남양주시 청년 정모군과 한국 청년 2명을 마침내 고국의 품으로 데려온다"며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와 재외동포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2025.10.18 20:47:53
한동훈 "'망상가' 백해룡은 아픈 사람…尹부부가 돈 필요하면 뇌물 받지 왜 마약 사업?"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세관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에 대해 "그분의 주장을 요약하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마약 사업을 한다고 한다"며 "정상적인가?"라고 반문했다. 한 전 대표는 18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아니, 돈 필요하면 뇌물 받지 왜 마약 사업을 할까? 마약 사업을 하는데 그걸 한동훈 법무
2025.10.18 20:47:51
장동혁 "민중기 특검, 법복 입은 도적이었다"…수사기관 고발 방침
국민의힘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억대 주식 차익을 얻었다는 <TV조선> 보도와 관련해 김건희특검의 민중기 특별검사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중기 특검의 위선과 불법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진짜 모습은 법복 입은 도적, '법비'였다"고 비난했다. 장 대표는 "민 특검은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2025.10.18 19:07:04
與 "캄보디아 사태가 중국 탓? 국힘 '혐중 정서' 자극 오히려 국민 위험하게 만들수"
국민의힘 일각에서 캄보디아 사태의 원인을 '중국인'으로 지목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사건 해결보다 '혐중 정서' 자극에 더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17일 논평을 내고 "이제는 '기승전중국'인가. 국민의힘이 캄보디아 사태의 근원을 중국 탓으로 몰아가고 있다. 사건 해결보다 '혐중 정서' 자극에 더 몰두하는 행태는 국민의
2025.10.18 16:10:18
우재준 '아리셀 발언' 후폭풍…유가족들 "자기 가족 죽었어도 '패가망신'이라 했을까?"
지난해 23명이 숨진 '아리셀 참사'와 관련해 박순관 대표의 징역 15년 형을 간첩 사건 형량과 비교하며 "패가망신"이라고 주장한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에 대해 아리셀 참사 피해 유가족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아리셀대책위·유가족협의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 의원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2025.10.18 16:10:16
"김건희, '총 가지고 다니면서 뭐했냐. 그런 거 막으라고"…윤석열 체포에 경호처 '질책'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체포 당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에게 "총 가지고 뭐했느냐"는 취지의 질책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가 진행한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공판에 출석한 김신 전 대통령경호처 가족경호부장은 "'김건희 여사가 경호처는
2025.10.18 10: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