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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또 '빌리는 사람'에 초점 둔 복지 축소 공약할 건가"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불안' 프레임의 계절이 돌아온다
제22대 총선이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진다. 올해 12월 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하여 선거 레이스에 돌입한다. 한편 지난 10월 11일에 치러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내년도 총선 결과를 가늠할 수 있는 예비 총선격으로 관심의 대상이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약 17%의 큰 차이로 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내년 총선의 결과를 이 보궐 선거 결과로 단
권진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교수
2023.10.26 15:56:38
尹, 이태원 1주기 추모제에 "정치집회"라며 불참 입장
유족들 "추모제는 정치 공간 아냐 … 다시 한 번 정중히 초청"
대통령실이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불참 입장을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순수한 추모행사가 아닌,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정치집회"라는 대통령실의 판단이 전해진 가운데, 유족들은 "시민추모대회는 정치의 공간이 아니"라며 윤 대통령의 추모제 참석을 다시 부탁했다. 대통령실은 오는 29일 열리는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
한예섭 기자
2023.10.26 15:42:59
'묻지마 범죄', 처벌 강화만으로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까?
[서리풀 연구通] "지역사회의 범죄 발생은 주민의 신체건강을 위협한다"
지난 7월 일명 '신림역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 혹은 테러 예고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에 정부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공간에 장갑차와 경찰특공대까지 배치하며 초강경 자세로 대응하였다. 그러자 이것이 오히려 사회적 불안을 더 키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관련 기사 : '
두레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3.10.26 10:23:45
전청조 경찰에 체포…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스토킹 혐의
이별 통보받자 새벽 시간 남씨 모친 집 찾아… 경찰, ‘긴급응급조치’ 후 석방
최근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의 재혼 계획이 알려진 뒤 사기 전과설 등이 불거진 전청조 씨가 스토킹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26일 오전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전 씨(20대·여)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시 9분께 성남시 중원구의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가 수 차례에
전승표 기자
2023.10.26 09:59:32
이선균에 이어 지드래곤도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
경찰이 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의혹을 조사 중인 가운데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정확을 포착하고 형사 입건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권 씨 사건은 이선균 씨와 관련된 '사건과는 별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씨는 지난 2011년
허환주 기자
2023.10.25 23:57:42
'위기의 여경'…파출소장은 접대강요, 조직은 2차가해
경찰 성차별 피해자 박 경위 "2차가해 지금도 계속, 경찰은 대책 X"
"성차별하는 경찰이 사회적 약자를 지킬 수 있는가." 경찰 내 성차별·강제추행 사건의 피해자 박 아무개 경위가 사건 공론화 이후 벌어진 경찰조직 내 2차 피해와 이에 대한 조직의 방치를 지적하며 경찰 내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했다. 박 경위는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18일 (성차별 등 사건에 대한) 감찰 조사 결
2023.10.25 22:04:23
빅뱅 지드래곤, 이선균 이어 마약 혐의로 입건
경찰 "이선균 사건과 무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최근 피의자로 전환된 배우 이선균(48)씨에 이어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이 씨의 마약 투약 사건과 별개로 진행한 수사를 통해 권 씨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
2023.10.25 21:58:44
"자기 업적쌓으려고" 故채 상병 생존동료, '임 사단장' 직접 고소했다
"물에 들어간 건 '사단장' 지시 때문 … 사건 왜곡 두고 볼 수 없어"
"저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당한 지시를 받고 작전을 하다가 사망하거나 다친 것이 아닙니다. 사단장과 같은 사람들이 자기 업적을 쌓기 위해 불필요하고 무리한 지시를 했기 때문입니다." 고(故) 채 상병 사망사건 당시 채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휩쓸렸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동료 해병 A씨가 임성근 해병 제1사단장을 고소한다. A씨는 25일 군인
2023.10.25 15:57:47
[단독] 작년 '주61시간' 일하던 경비원 33명 과로사…이래도 주69시간?
[2023국정감사] "주 69시간 도입되면 노동자들 더 쉽게 장시간 노동에 노출 위험"
지난 한 해 과로사로 사망한 경비원이 33명에 달했다. 이들 중 노동시간이 길었던 경우 주간 업무시간이 108시간 15분에 달한 사례도 있었다. <프레시안>은 24일 근로복지공단이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실에 제출한 기타 업무 종사자의 업무상 질병 판정서 109건을 전수 분석했다. 업무상 질병 판정서는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가 사망한 노동자 중 산
박정연 기자
2023.10.25 06:36:14
법무부, 고위험 성범죄자 '시설'로 거주지 분리한다
성범죄자 주거지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 추진
아동 성범죄자 등 재범 위험이 큰 고위험 성범죄자들을 출소 이후에도 지정된 시설에만 거주토록 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고위험 성범죄자의 출소 후 거주지를 지방자치단체 등이 운영하는 특정 시설로 제한하는 '고위험 성폭력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26일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정안의 적용 대상은 불특정 다
2023.10.25 00: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