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9월 12일 2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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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승원 '식약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검찰에 과거수사기록 요청
경찰이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식약처 승인 청탁 의혹 관련해서 검찰에 과거 수사 기록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YTN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을 배당받은 뒤, 검찰에 당시 식약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한 수사 기록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아직 요청한 자료를 회신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Y
허환주 기자
2026.09.12 12:19:56
민주당 중앙당이 '성폭력 2차가해' 인정했는데…충북도당은 '면죄부'
"가짜미투", "정치공작" 등 발언 징계 청원 기각…피해자에 사유 설명도 안 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가 성폭력 2차 가해자로 인정한 당원에게 징계를 내려달라'는 피해자 청원을 민주당 충북도당이 기각했다. 피해자는 기각 결정은 물론 충북도당이 결정일로부터 한 달 넘게 지나 사유조차 명시하지 않고 이를 알려준 데 대해서도 반발했다. 11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달 24일 '유행
박상혁 기자
2026.09.11 18:55:54
[속보] 윤석열, '런종섭 지시' 혐의 1심 무죄…법원 "국가 원수 고유 권한"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수사 방해 목적…범인도피 등 혐의, 검찰 구형 징역 5년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였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해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11일 윤 전 대통령의 범인도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11월 채상병 순
최용락 기자
2026.09.11 15:03:22
'언더조직' 인정한 용혜인, 8년 전엔 "알지 못한다" 외면
당시 기록·보도·영상 등 확인…"문제제기 방조한 적 없다" 해명과도 상반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언더조직 문제가 수면으로 떠올랐을 당시 관련 문제를 "알지 못한다"며 발을 뺀 사실이 여러 기록으로 확인됐다. 언더조직 참여 사실을 인정하고, 문제제기를 방조한 적 없다고 한 본인 해명과 상반된다. 11일 <프레시안>이 언더조직 출신 활동가에게 받은 용 후보자 명의의 언더조직 사태 관련 글을 보면 그는 "알바노
2026.09.11 14:56:56
통일TV 폐국, 뒷짐 진 KT…"우린 싸우려는 게 아니라, 방송을 다시 열려는 것입니다"
[인터뷰] 진천규 통일TV 대표
"우리는 누구와 싸우려는 게 아닙니다. 법원이 위법이라고 판단한 송출 중단에 걸맞은 배상을 받아, <통일TV>를 다시 재개국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통일TV> 진천규 대표는 9일 서울 마포구에서 <프레시안>과 만나 지난 3년 9개월간 윤석열 정부 측의 일방적인 방송사 폐국 이후 겪어야 했던 일들을 격정적으로 설명했
박세열 기자
2026.09.11 10:32:06
녹아내린 히말라야 빙하와 '1.5도 목표'의 좌절…대응방안은?
[초록發光] 네팔의 복합재난 스펙터클과 글로벌 정의 프로젝트
지난 8월 26일, 네팔과 중국(티베트)의 히말라야 국경 지대 보테코시 강 유역에서 빙하와 암석이 붕괴해 대형 산사태와 토석류 홍수가 발생했다. 많은 마을이 사라졌고 막대한 인명 피해를 낳았으며, 악조건에서도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기후위기 대응을 상징하는 1.5도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경고가 나온 시점에 말이다. 우리는 산악 쓰나미라는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2026.09.11 09:24:46
산재사망 불러온 젠더폭력은 왜 '일터의 위험'으로 셈해지지 않았나
[신당역 살인사건 4주기 연속기고] ④ ILO 190호 '폭력과 괴롭힘 근절' 협약이 묻는 것
서울교통공사에서 일하던 여성이 입사 동기였던 남성 직원에 의해 숨진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4주기가 되어간다. 비극의 반복을 막고, 젠더폭력과 괴롭힘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을 담아 공공운수노조가 보내온 글을 싣는다. 2022년 9월 14일 저녁 9시, 신당역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 역무원이 살해당했다. 가해자는 같은 해에 함께 입사한
정민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회원
2026.09.11 04:02:31
유럽은 '0원'인데…일하러 가는데 돈 내야 하는 한국, '방치된' 고용허가제
[고용허가제와 인신매매] ③ 우즈벡 사례로 본 제도 사각지대…공공 송출 '흔들', 점검 필요
최근 우즈베키스탄과 방글라데시가 자국 고용허가제 노동자를 한 사업장에 묶어두기 위한 인신매매 성격의 벌금·보증금 제도를 운용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 문제는 이들 나라만의 일탈일까? 이주노동 현장에선 사업장 이동 금지 등 강제노동 조항을 둔 고용허가제가 파생시킨 구조적 문제라고 진단한다. 한국 정부와 송출국이 맺은 협약에 '무단이탈자나 미등록 체류율
손가영 기자
2026.09.10 17:08:53
[단독] 청년 노동자 사망에 "주가 하락 우려", 국민연금에 알리지 말라는 HL만도
'수탁자 책임 활동' 요청한 노조에 항의공문…노조 "적반하장"
HL만도에서 청년 비정규직이 기계에 끼어 숨진 중대재해와 관련해 노동조합이 국민연금공단에 경위를 설명하고 수탁자 책임 활동을 요청하자, 사측이 노조에 "투자자의 부정적 인식 확대"로 인한 "주가 하락 압력"이 우려된다며 항의한 일이 확인됐다. 노조는 "부정적 인식"은 중대재해 발생 자체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며, 사고 경위를 규명하고 비슷한 일의 재발을 막으
2026.09.10 14:37:15
이재명 정부의 청년 정책에 '이주배경 한국인 청년'은?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이주배경 청년과 청년정책 방향
박스째로 준비된 청년정책 이재명 정부는 지난 8월 청와대에서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를 열고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청년이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일자리 진입, 경력 형성,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에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상황인식에 정부는 '성장과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출발선 격차'를 완화
윤태영 일하는시민연구소 부소장
2026.09.10 12: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