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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폭염 위기경보 '심각' 상향…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이날 오후 2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전국 40% 지역에서 일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83개
연합뉴스
2025.07.25 16:51:14
국힘 주요 당직자, '아내 성착취물' 촬영·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
국민의힘 대전시당 주요 당직자가 아내에 대한 성 착취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대전지역 민방인 TJB는 "국민의힘 대전시당의 주요 당직자가 성 촬영물 불법 유포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촬영 대상은 다름 아닌 자신의 아내로, 아내는 남편에 의해 수년 동안 다른 남자들과의 가학적인 성행위를
박세열 기자
2025.07.25 15:32:16
法 "尹, 비상계엄 따른 정신적 손해 위자료 10만 원 지급하라"
'윤석열 내란행위 위자료 청구소송' 제기한 105명 승소
12.3 비상계엄 사태로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시민들이 승소했다.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단독 이성복 부장판사는 시민 105명으로 구성된 '윤석열 내란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 준비모임'이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1인당 10만 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서어리 기자
2025.07.25 14:57:32
유급 의대생 8천명 2학기 수업 복귀…추가 의사국시도 시행
교육부, 의대 총장들 건의 수용 방침 밝혀…학칙 개정에 특혜 논란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수업 거부로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 8천명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2학기 복귀하는 본과 3·4학년생이 의사 국가시험(국시)을 치를 수 있도록 추가로 시험도 시행하기로 했다. 윤석열 전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으로 지난해 2월부터 1년 반가량 파행 중인 의대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지만 수업을 거부한 의대생
2025.07.25 14:15:15
'단전·단수 지시' 혐의 이상민, 특검 소환 조사 출석
피의자 신분…'단전·단수 지시 여전히 부인하냐' 등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란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이 전 장관은 내란 특검팀 조사를 위해 25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56분쯤 청사에 도착한 이 전 장관은 취재진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 여전히 부인하냐'
2025.07.25 10:31:17
"종교의 탈을 쓴 정치 선동" 극우 개신교는 어떻게 탄생했나
헌정질서 파괴하는 한국사회 극우와 종교의 위험한 결합
<대학알리>는 대학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집권을 가지고 언론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 창간됐으며, 건강한 대학공동체를 위해 대학생의 알권리와 목소리를 보장하는 비영리 독립언론입니다. <대학알리>는 <프레시안>과 함께 대학 및 청년 사회의 문제를 조명하고, 대학 사회를 넘어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편집자 지난 10일 국
조우진 가대알리 기자/김동현 가대알리 기자
2025.07.25 09:31:25
김용균 이후 11명 더 죽었다… 이재명 정부의 답은?
[토론회] "지난 6년 정부 '김용균 과제' 외면이 김충현 죽음 불러"… "해상풍력 확대로 고용 보장" 제안도
2019년 5월 신서천화력발전소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37미터(m) 높이 크레인에서 떨어진 부품에 맞아 사망. 2020년 4월 신서천화력발전소 40대 하청 노동자가 전기설비 폭발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고 치료 중 2021년 7월 사망. 2020년 9월 태안화력발전소 1부두에서 일하던 60대 화물노동자가 석탄 하역기에 깔려 사망. 2020년 11월 영흥화력
손가영 기자
2025.07.25 09:00:35
"이주노동자를 동물로, 기계로 인식하는 참상 드러났다"
전남 이주단체, 이주노동자 학대 규탄 회견…김영훈 "선제적 예방 감독하겠다"
전라남도 나주 소재의 한 벽돌공장에서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매다는 등 인권 유린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즉각 사실관계 확인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나주 벽돌공장에서 일하는 스리랑카 국적의 이주노동자 A 씨가 지난 15일 벽돌 비닐에 묶인 채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5.07.25 07:31:36
쿠팡 노동자들 "죽음의 일터 멈추기 위해 8월 1·15일 파업"
"쿠팡, 작업장 아닌 시원한 곳 온도 측정…폭염 규칙, 33도까진 휴게시간 안 주는 장벽 돼"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이 "기후위기를 멈추고 죽음의 일터를 멈추기 위해 사회적 파업을 시작한다"며 다음 달 1일과 15일 파업을 예고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요란하게 자랑하고 국회 청문회에서 머리를 조아리던 쿠팡은 언제그랬냐는 듯
2025.07.24 20:28:31
"극우 개신교, 공교육 진입하려 민원 폭탄·시의원 종용"
시민단체 142곳, 서울시에 성교육 관련 정치·종교 개입 배제 촉구…"성교육 빙자한 선교행위 막아야"
리박스쿨 등 극우 개신교 단체들이 수년간 공교육 침투를 시도해왔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가운데, 성교육 영역에서 '성경적 성교육'을 강조하는 보수 개신교 세력의 공교육 개입을 차단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성교육강사협회 등 20여 개 시민단체가 모인 '포괄적성교육권리보장을 위한 네트워크'는 2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박상혁 기자
2025.07.24 19: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