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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시의회, ‘70세 이상 버스요금 지원’ 조례 통과
서울시가 추진한 70세 이상 고령층 버스 무임승차 조례안이 24일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서울에 주민등록지를 둔 70세 이상 주민 중 서울시장이 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이들에게 시가 예산 범위 내에서 시내버스 또는 마을버스 요금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현재 65세인 도시철도 무임승차 지원과 함께 70세 이
이대희 기자
2026.06.24 14:39:36
[속보] '문재인 살해' 글, 'BB탄총' 사진 올린 30대 男, 2심서 '실형'
문재인 전 대통령 살해를 예고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30대 남성이 2심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대전지법 제2-1형사부(박준범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
박세열 기자
2026.06.24 14:22:15
모스 탄, '이재명 허위 명예훼손' 경찰조사 또 불출석
취재진·시민 몰리자 '개인정보 보호조치 위반'이라며 출석기일 변경 신청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모스 탄(한구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피의자조사에 재차 응하지 않았다. 탄 교수 변호인단은 24일 오전 10시 20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출석기일 변경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기일 변경 신청서를 통해 "귀청(서울경찰청)에서 스스로 약속한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출석 시간 20분 전 위반했으므로 부득이 출
박상혁 기자
2026.06.24 11:10:06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그림자, '여성 경력단절'과 '가족해체' 막으려면
[균형발전의 길을 다시 묻다] ② 노동자와 가족 삶 배제한 정책, 바꿔야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 정책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충분한 평가 없이, 2차 이전 논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번 연속기고를 통해 1차 지방이전의 경험을 되짚고, 일·가정 양립과 노동자의 삶, 공공기관의 기능과 공공성, 지역균형발전의
남궁윤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2026.06.24 07:10:01
어린이들의 그림 속에는 자연스러운 평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린이어깨동무 30년, 다시 묻는 평화] ③ 세계 분쟁지역을 잇는 '드로잉 호프'
지난 몇 해 동안 어린이어깨동무의 평화그림전, '드로잉 호프(Drawing Hope: Children's Art for Peace)'는 한반도를 넘어 세계 여러 분쟁과 분단의 현장을 잇는 평화의 여정으로 확장되어 왔다. 1996년 '안녕? 친구야'로 시작된 어린이어깨동무의 남북 어린이 그림 교류는, 이제 다양한 역사와 갈등의 경험을 지닌 분쟁 사회들을 연결
김동진 어린이어깨동무 이사/한신대학교 석좌교수
2026.06.24 04:19:06
김종철 선생과 농어촌기본소득
[기고] 김종철 선생 6주기에
선생과 함께 했던 사람들, 선생을 기억하는 더 많은 사람들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실시되자마자 선생을 떠올렸습니다. 당연한 일이겠지요. 현대 산업 문명을 비판하고 '순환적 삶의 회복'으로 가는 하나의 길을 '소농 사회'에서 찾으려 했던 선생은, 이를 위해 당장 필요한 조치의 하나로 농민 기본소득을 말했습니다. 이는 2012년 녹색당의 총선 공약으로 제출
안효상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장
2026.06.24 04:18:21
노동계 "1만 2000원" vs 경영계 "동결"…최저임금 인상액 공방 시작
노동계 "양극화 해소·생활 안정"…경영계 "중소기업 어려워"
내년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심의 중인 최저임금위원회가 인상액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노동계는 1만 2000원을, 경영계는 동결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최임위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액 논의를 시작했다. 노동계는 양극화 해소와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안정을 강조하며, 올해 대비 1680원(16.3%) 오른 시간당
최용락 기자
2026.06.23 22:45:54
[속보] 2차종합특검 "수사기간 연장 대통령 승인…7월 24일까지"
3대 특검 과정의 남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해, 오는 7월 24일까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23일 "종합특검의 수사기간 승인 요청에 대해 22일 대통령이 승인했다"며 "종합특검의 수사기간은 7월 24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종합특검 수사 기간은 지난달 한 차례 연장된 바 있다. 특
2026.06.23 16:53:47
"액상 담배 '유사 니코틴' 유통 과정서 20조 원 규모 탈루 의혹"
민주당 정진욱 의원 "범정부 합동조사단 구성해야"
국내에 수천톤 규모의 합성, 혹은 유사 니코틴이 수입돼 유통되는 과정에서 20조 원 규모의 '담배세 탈루'가 벌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니코틴 원액 등 신규화학물질 수입 과정에서 100kg 단위로 관리하던 기준을 1톤까지 완화했다. 그 결과 유해성조차 충분히 검증되지
2026.06.23 16:48:04
매일 23명 이름 부르며 기도하는 어머니, 방치된 아리셀 유족의 시린 2년
[아리셀 참사 2주기] 이순희 아리셀산재피해가족협의회 공동대표 인터뷰
"'내가 매일 23명 기도 다 드리고 온다' 그래요. 다 같이 한날한시에 죽었는데, 다 같이 좋은 데 가 있으라고. 같이 태어나지 않았고, 몸(유해)도 온전치 못하지만, 그곳에서 같이 도우며 살라고. 이 엄마는 2년 동안 기도만 다녔어요. 울산 어디 와불상 있는 절에 매일 가요. 자기는 딸 지켜주지 못한 죄인이라며." 지난 2년 아리셀 참사 유족들의 안부
손가영 기자
2026.06.23 16:3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