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모스 탄, '이재명 허위 명예훼손' 경찰조사 또 불출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모스 탄, '이재명 허위 명예훼손' 경찰조사 또 불출석

취재진·시민 몰리자 '개인정보 보호조치 위반'이라며 출석기일 변경 신청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모스 탄(한구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피의자조사에 재차 응하지 않았다.

탄 교수 변호인단은 24일 오전 10시 20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출석기일 변경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기일 변경 신청서를 통해 "귀청(서울경찰청)에서 스스로 약속한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출석 시간 20분 전 위반했으므로 부득이 출석기일 재협의를 요청한다"며 "개인정보 보호조치가 귀청의 약속대로 이행되지 않은 책임은 귀청에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서울경찰청으로 탄 교수를 소환했다. 탄 교수는 앞서 이날 출석 과정에서 언론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으나 이날 현장에는 취재진 및 시민들이 몰렸다.

탄 교수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기자회견 등에서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살인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탄 교수가 지난달 28일 한국에 입국한 뒤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그에게 출국 정지 조치를 내렸다.

탄 교수는 출국 정지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했으나 법원에서 모두 기각됐다.

미국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탄 교수는 탄핵정국 시기부터 부정선거를 주장해 왔다. 그는 이날 오후 8시쯤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예고했다.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논란을 빚어온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리버티대 교수)가 15일 서울대 정문 앞에서 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옹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상혁

프레시안 박상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