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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민주당, '안희정 성폭력 2차 가해' 전 정책위 부의장 징계 공개 진행하라"
"성범죄 비호하고 2차 가해 나선 정치인, 마땅한 처분과 책임 있는 징계 내려달라"
성치훈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이 자신을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성폭력 사건의 2차 가해자로 지목한 인물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패소한 가운데, 성폭력 피해자 김지은 씨가 민주당에 성 전 부의장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김 씨는 8일 X(옛 트위터)에 입장문을 올리고 "민주당은 사법부 판결을 면밀히 살피고 당 윤리규범에 의한 징계 절차를 공개적으로 진행
박상혁 기자
2025.09.08 19:54:28
내란특검 "국힘 의원들, 참고인 출석 거부 중…증인신문 청구 검토"
증인신문 인용되면 구인도 가능…특검 "정정당당하게 나와 해명해달라"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12.3 비상계엄 국회 해제 의결 수사와 관련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고인 출석을 거부 중이라며 필요한 경우 증인신문 청구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인신문 청구가 인용되면 구인도 가능하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검보는 8일 정례브리핑에서 "국회 의결 방해 사건과 관련 진상규명에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출석을 요청하고, 다각도로 협조를
최용락 기자
2025.09.08 18:09:09
故 오요안나 어머니, MBC 앞 단식 돌입 "수년 일해도 벌레만도 못하게 취급해"
공식 사과·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요구…방송 비정규직들도 힘 실어
문화방송(MBC) 기상캐스터였던 고(故) 오요안나 씨의 어머니 장연미 씨가 단식에 돌입했다. 직장내괴롭힘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딸의 죽음에 대한 MBC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면서다. 장 씨는 8일 김용균재단, 공공운수노조 등 42개 단체와 함께 서울 마포 MBC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MB
2025.09.08 16:08:07
김건희와 알선수재 공모 밝혀지나? 특검, 건진법사 구속기소
특검,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재판 넘겨
김건희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구속기소했다. 김건희특검은 8일 전성배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전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공모해, 2022년 4월경부터 2022년 7월경까지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통일교 지원 관련 청탁을 받고 합
허환주 기자
2025.09.08 15:28:45
김건희에 1억 그림 건넨 김상민, 검사 시절에 '향응 접대' 받은 정황도 포착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게 1억 원이 넘는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김상민 전 검사가 검사 시절 업자들에게 향응과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SBS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이번주에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검팀은 김 전 검사가 검사 시절 업자들에게 향응과 접대를 받았단 의혹
박세열 기자
2025.09.08 13:33:19
"'집게손 억지논란'은 헛소문, 이준석이 불붙이자 언론·커뮤니티서 재생산"
[스윗한 남] "여성들을 대상화하고 일자리 뺏는 남성 게임문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프레시안 유튜브 채널 '프레시안TV'가 선보이는 <스윗한 남>은 90년대생 남성들이 정치, 연애, 군대, 학교 등 일상과 사회 전반에 걸친 이슈를 성평등 관점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로보기 : https://youtu.be/zltHPgOiATc?si=jWx_aEWGqVI5auZa) 여성들이
2025.09.08 12:02:42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검찰청 폐지안'에 "검찰의 잘못에서 기인한 것…깊이 반성"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정부의 검찰청 폐지안을 두고 "헌법에 명시돼 있는 검찰이 법률에 의해 개명당할 위기에 놓였다"고 밝혔다. 노 직무대행은 8일 오전 대검 청사로 출근하면서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모든 것이 우리 검찰의 잘못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점에 대해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2025.09.08 10:28:04
상병수당, 가장 절실한 사람 배제하면 안 된다
[시민건강논평] 누구나 '아프면 쉴 권리' 보장 받으려면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가족이나 지인에게 부탁할 수 있는 사람, 10만 원이 훌쩍 넘는 '하루 간병비'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간병을 맡길 수 있는 이가 있더라도 대개는 가족 구성원 내 여성에게 간병 책임이 전가된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 해도 간병비가 가볍게 느껴지는 경우는 드물다. 이러한 가족 간병과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호간병통
시민건강연구소
2025.09.08 09:14:58
노원 아파트에서 방화 추정 화재…용의자 현장서 숨져
경찰, 국과수에 사망자 신원확인 의뢰하기로…주민 80여명 대피
서울 노원 아파트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경찰은 그가 방화 용의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7일 오전 0시 4분경 노원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주민 80여 명이 대피했다. 이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전 1시 1분경 꺼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 직전 경찰은 아파트 근처에서 50대 여성 B씨
2025.09.07 19:59:31
9.7 부동산 대책 발표…수도권에 5년간 135만호 더 짓는다
공공택지 개발, 노후시설·유휴부지 등 총동원…추가 대출규제도 발표
졍부가 수도권에 2030년까지 매년 27만 가구씩 총 135만 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공공택지 개발, 도심 노후시설·유휴부지 활용, 민간 공급여건 개선 등 수단을 총동원해서다.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해서는 토지거래허가제 개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7일 부동산관계장관 회의를 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5.09.07 17: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