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이 편의점 여직원을 추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저녁 7시께 포천 시내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여직원에게 갑자기 욕을 한 뒤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놀란 여직원은 편의점 안에 있던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위급 상황을 알렸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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