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를 돕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복구를 위한 구호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220여 명의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하고 피해복구에 필요한 2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식음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남도 주민들의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