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가 흉기 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둔산경찰서는 최근 지역경찰의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경찰 현장실습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강부희 둔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지역 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실습센터는 범인 체포, 흉기 대응, 공동체 치안활동 등 전방위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기존 월평1치안센터를 활용해 물리력훈련실,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실습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의흉기와 교육용 자동제세동기(AED) 등 현장교육에 필요한 장비도 완비했다.
강부희 서장은 “현장실습센터를 통해 지역경찰의 실질적 대응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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