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5년 여성창업경진대회 후속 행사인 ‘Plus Day(플러스 데이)’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본 대회에서 1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아쉽게 탈락한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상 표창과 함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5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창업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Plus Day’ 행사 당일에는 기업별 개별부스를 운영하며, 청중에게 직접 홍보할 기회도 주어진다. 현장 청중단 인기투표를 통해 가장 주목받은 아이템 3개를 선정해 인기상 표창과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우선적으로 2025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에 접수신청을 한 기업으로 제한되며,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dreammaru.or.kr) ‘교육·행사 신청’ 메뉴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031-270-97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좋은 아이디어는 작은 기회만 있어도 싹을 틔울 수 있다”며 “이번 Plus Day가 창업을 꿈꾸는 도내 여성들에게 단비 같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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