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군수 전화식)이 성주참외 조수입이 6529억 원을 기록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성주군에 따르면, 올해 성주참외 생산량은 21만1400톤으로 전년 18만6519톤보다 2만4881톤(13.3%)증가했으며, 농가 순수입은 4015억 원으로 전년대비 450억 원(12.6%)증가와 함께 1억 원이상 조수입을 올린 농가도 전년대비 74호(4%)증가했다.
특히 올 한헤 성주는,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스마트 농업 확산 등 성주군의 적극적 행정지원과 마케팅 강화, 농가의 현장 대응이 생산성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확대로 농업 경쟁력 강화
성주군은 기후변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며, 특히 장기성필름에 연간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안정적인 재배환경 조성, ICT기반 스마트농업 확대, 첨단기술 현장 접목,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시범포장 등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 활용 역량을 높였다.
◆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정적 정착 및 확대 도입
성주군은 농업 현장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대응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농촌인력지원단을 출범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으로, 역대 최대 인원인 1988명을 도입했으며, 이는 농가의 경영 안정과 노동력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 유통구조 개선과 소비자 중심 마케팅 강화
올해는 꾸준한 생산량 증가에 따라 참외가격이 다소 하락했으나, 성주군은 농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 조기 시행·확대하는 등 적극적 개입, 성주참외 안정적인 판로 확보, 유통 효율화를 위해 대규모 거점 스마트APC 구축 필요성을 적극 검토하는 등 생산에서 선별·유통까지 이어지는 통합 유통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아울러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홍보·마케팅과 지난해부터 베트남에 수출하는 등 수출 도입국가 확대를 통해 참외 소비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섰다.
◆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기반 조성
농업 인구 고령화 대응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확대로, 올해는 39명 청년농업인 신규 선발해, 창업 초기 자금, 규모화된 스마트 참외 시설하우스, 기술 교육, 경영 컨설팅, 멘토-멘티 프로그램, 농지 임대 우선 배정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시설현대화와 스마트농업 확산, 안정적인 농업인력 확보,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 유통구조 혁신과 소비시장 확대를 통해 성주참외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군수는 “생산 중심 농업을 넘어 스마트농업과 수출·유통을 아우르는 미래형 참외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성주참외가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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