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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허브도시 표류하자 고개 드는 '북극항로 통합 추진'
朴 시장 '통합법 추진'에 시민단체 '연계 추진' 공감대 형성
부산 여야 의원들이 전원일치로 발의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14개월째 국회에서 표류하자 일각에서는 북극항로 통합 추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8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포함한 70개 안건을 상정했다. 그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강지원 기자(=부산)
2025.07.09 18:00:34
부산교육청, 폭염 대응체계 전면 가동한다
9월까지 폭염대비 전담반 운용...학사 일정 탄력 조정 검토
부산교육청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9일 부산교육청은 부서 간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학교 현장 전반에 대한 폭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와 냉방기 탄력 운용, 학사 일정 조정 등을 주요 대응책으로 내세웠다. 특히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665개 학
윤여욱 기자(=부산)
2025.07.09 15:33:46
울산시, 수도권 대형 건설사 방문해 하도급 확대 논의
하도급률 35% 목표...지역내 공사 진행 건설사와 상생 협의 추진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확대를 위해 수도권 대형 건설사 본사를 직접 방문한다. 울산시는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수도권 소재 대형 건설사 7곳을 찾아 외주구매 및 자재관리 임원 등과 면담을 갖고 지역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당초 9월로 예정됐지만 울산시가 하도급률 35% 목표 달성을 위해 2개월 앞당
윤여욱 기자(=울산)
2025.07.09 15:09:08
울산경자청, 경제자유구역 평가 '우수' 등급 달성
산자부 실적평가서 기업 지원과 투자 유치 성과 인정 받아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운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평가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친화적 행정과 투자 유치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울산KTX역 복합특화단지 개발을 위한 규제 완화, 입주기업 대상 현장 민원실 운영 등 기업
2025.07.09 15:04:38
부울경 협의체 꾸린 더불어민주당...지역 현안 공동 대응 나서
첫 과제로 현대건설의 가덕도신공항 사업 포기 진상 규명할 것
부울경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시·도당 위원장들이 협의체를 꾸리고 지역 현안의 공동 대응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9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당 위원장들이 현안 대응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과제로는 현대건설의 가덕도신공항 포기 과정 규명을 들었다. 지난 8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관계자 등이 배석
2025.07.09 14:53:13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에 성희엽 정책수석 내정
朴, 내년 지선서 3선 도전 앞두고 '전략적 판단' 관측
김광회 전 부시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에 성희엽 정책수석보좌관이 내정됐다. 부산시는 신임 미래혁신부시장으로 성희엽 정책수석보좌관을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내년 지선을 앞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전략적판단을 내렸다는 관측도 나온다. 부산 배정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성 정책수석은 허남식 시정 당시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지냈다. 이후 기획재
2025.07.09 12:37:20
부산시, 동부산이파크산단 2단계 본격추진
기장군 장안읍 일원 114만㎡에 2029년 준공...효성전기 등 입주의향
부산 기장군에 조성되는 동부산이파크(E-PARK)산업단지의 2단계 계획이 본격 추진된다. 2단계 산단에는 효성전기 등이 입주 의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기장군 장안읍 일원에 약 114만㎡ 규모의 '동부산이파크(2단계)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9일 고시했다.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이 들어설 동
2025.07.09 11:53:52
수렁 속 국민의힘 부산, 해수부 이전 입장 아직도 '미정'
부산시당 '추후 정리해서', 기초·광역의원 '각개전투'...사분오열
부산 해운대구의회가 해양수산부 이전 촉구 결의안을 부결시킨 것을 두고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부산은 여전히 해수부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해운대구의회는 지난달 19일 열린 288회 본회의에서 열한 번째로 상정한 '해양수산부 부산 조속 이전 촉구 결의안'을 부결했다. 재석 19인 중 찬성 9인,
2025.07.08 18:04:24
부산 경제계, 해양수산부 이전에 "환영합니다"
상공회의소 외벽에 대형 현수막 게첩...HMM 등 동반 이전 요청도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앞두고 지역 정계가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재계에서 먼저 환영 의사를 밝혔다. 부산상공회의소는 8일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부산상의 외벽에 게첩했다. 현수막에는 해양수산부 부산이전에 대한 환영과 함께 해양수산부 기능 강화와 조직 확대, HMM 본사 부산이전, 해사법원 설치를 새 정부에 요청하는 내
2025.07.08 16:48:33
부산 여고생 사망 사건 '내부고발'...강사 교체 문제가 원인?
해당 학교장 "강사 교체 과정서 본인 철저히 배제, 재단 관계자가 비리 저질러"
부산에서 여고생 3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학생들이 다니고 있던 해당 학교의 교장이 공개적인 입장을 밝혔다. 교장은 비극의 원인이 재단 관계자가 개입한 강사 교체 과정에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임숙 브니엘예술고등학교 교장은 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극의 핵심 원인은 갑작스러운 강사 교체와 그로 인한 학생들의 극심한 혼란에
2025.07.08 16: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