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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부마민주항쟁,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전환점"
부마재단, 국회 찾아 헌법전문 수록 공식 요청해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부마민주항쟁의 헌법전문 수록을 공식 요청했다. 우 의장은 취지에 동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부마재단)에 따르면 부마재단 박상도 이사장, 정혜란 부이사장 등은 지난 13일 오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부마재단은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의 역사적·
강지원 기자(=부산)
2025.10.14 11:11:02
아동·청소년 ADHD 치료제 처방 급증...부산 전국서 세번째로 많아
김대식 국회의원 "당국 관리 체계 미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즉각 강화해야"
아동·청소년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처방 인원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경우 처방 인원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았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구)이 공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만 5~19세 아동·청소년의 ADHD 치료제 성분 구분별 처방 인원은 총 15만52
2025.10.13 17:03:18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선거...'4파전'으로 대진표 윤곽
변성완 강서구지역위원장, 13일 오후 부산시당에서 출마선언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지낸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 강서구지역위원장이 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변 위원장의 출마로 부산시당위원장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 강서구지역위원장은 1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처럼, 이재명처럼 승리하겠다"며 부산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변 위원장은 "
2025.10.13 15:23:20
전국체전 성공 염원하는 성화 부산 16개 구·군 달린다
13일 부산시청 떠나 4일간 1200여 명 주자들과 함께 봉송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성화가 부산시 전역을 달린다. 부산시는 1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 합화 및 출발식을 가진다. 행사에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금정산 고당봉(희망의 불), 유엔평화공원(평화의 불), 가덕도 연대봉(
2025.10.13 12:09:19
이재명 대통령 '성역 없는 수사' 지시에 부산·울산 세관도 '긴장 고조'
지역 통관 행정 투명성 재점검 목소리도 확산
이재명 대통령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수사하라"고 지시하면서 부산과 울산지역 세관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번 대통령의 특별지시는 지난 정권의 권력형 외압 논란 진상을 규명하는 동시에 수사와 행정의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12일 부산과 울산지역 세관 및 무역업계에 따르면
윤여욱 기자(=부산/울산)
2025.10.13 12:07:25
공격수로 변신한 박형준, 추석 직후 대여 공세 수위 높여
민주당 향해 '입법 독재'·'인민재판' 맹비난...보수 강경세력에는 거리두기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맹공을 퍼부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시사평론가 진중권 교수와 '대한민국 민주주의,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이들은 87년 체제 이후로 이어져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기 상태에
2025.10.13 11:57:22
울산공업축제 조례 논란 속 개막...'시민축제' 맞나 비판 직면
상품권 지급 조항 통과 후 불법성·행정동원 논란 재점화
울산시가 '2025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통과된 조례 개정과 과도한 행정동원 논란이 이어지면서 이 행사가 과연 시민을 위한 축제인가라는 비난에직면하고 있다.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이번 축제는 지난 8월말 울산시의회가 '울산공업축제 추진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개정 조례에는 축제 참가자에게 상품권과 기념품,
윤여욱 기자(=울산)
2025.10.13 11:46:24
'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 논란 속 부산·울산 불안감 고조
부울지역 항만·의료·부동산 직격탄 우려... 혐오 동원 정치가 지역 경쟁력 깎아먹는다
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외국인의 건강보험·지방선거 투표권·부동산 취득 제한을 묶은 규제 패키지)이 전국적 논쟁거리가 되면서 부산·울산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근거가 빈약한 혐오정치"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고 국민의힘 일각은 "국내 제도 악용을 막아야 한다"며 법제화를 공언하고 있다. 문제는 이 공방이 곧장 지역 경제와 공동체 신뢰
2025.10.13 11:39:14
부산시, 전국체전 개최 앞두고 교통 종합대책 마련
육상 경기로 도로 통제...변경 사항 안내 및 셔틀버스 운행 나서
부산시가 제106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종합대책 마련에 나선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전 기간 동안 관내 일대에서 일부 시내버스와 공항리무진의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된다. 철인 3종 경기가 열리는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주변을 지나는 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개회식 방문객에게는
2025.10.13 11:33:16
부산교육청, 교육공무직 809명 신규 선발
조리·돌봄·늘봄학교 행정인력 대폭 확충… 교육현장 인력난 해소 기대
부산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학교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 809명의 교육공무직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426명)보다 채용 규모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급식·돌봄·행정지원 등 교육 현장의 핵심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조리실무사 350명, 늘봄교무행정실무원 214명, 특수교육실무원 100명, 돌봄전담사 94명,
윤여욱 기자(=부산)
2025.10.13 11:3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