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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2호기 연장 또 미뤄져...지역 안전 우려 속 원안위 '신중론'
부산 기장 주민단체 "졸속 결정 안 돼" vs 산업계 "전력공백 우려"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2호기의 계속운전(수명 연장) 허가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또다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지난 23일 열린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회의에서 위원들은 심의 보류를 결정하고 자료 보완과 추가 검토를 거쳐 다음 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원안위는 이날 제223회 전체회의에서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안)'과 '사고관리계획서 승인
윤여욱 기자(=부산)
2025.10.24 13:46:52
PK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0%…과반 턱걸이
10.15 주택시장 안정화대책 "부적절" 48%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PK에서는 50%를 기록하며 과반에 겨우 걸쳤다. 10.15 주택시장 안정화대책을 놓고는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24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10월 4주차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전주 조사 대비 2%p 상승해 56%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도 2%p 하락한 33%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강지원 기자(=부산)
2025.10.24 13:45:54
울산교육청, 교육공무직 192명 채용...31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교육복지사·조리사·운동부지도자 등 7개 직종 선발
울산교육청이 내년도 교육공무직 채용을 실시한다. 24일 울산교육청은 '2026학년도 교육공무직 채용 시험' 계획을 공개하고 오는 31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192명으로 일반전형 6개 직종 188명과 특성화고 전형 4명을 포함한다. 직종별로는 교육복지사 5명, 특수교육실무사 6명, 학교운동부지도자 5명, 조리사 36
윤여욱 기자(=울산)
2025.10.24 13:44:51
국회 교육위 "브니엘예고 사태, 제도적 비리·입시 카르텔서 비롯"
학교장 출석해 사과하면서도 교육청 감사 결과는 부인
지난 6월 부산 브니엘예술고에서 재학생 3명이 숨진 사건을 놓고 국회의 질타가 쏟아졌다. 증인으로 출석한 해당 학교장은 사과하면서도 교육청의 감사 결과에는 반박했다. 23일 오후 경남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의 최대 쟁점사안은 지난 6월 벌어진 부산 고교생 3명 사망 사건이었다. 현 모 학교장이 증인으로 출석하자 의원들은 학교와 학원의 유착
2025.10.24 11:34:29
백악관 "트럼프, 29일 부산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30일 미중 정상회담도 부산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29일 방한해 부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30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도 부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3일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수요일(29일) 아침 부산으로 이동해 대한
2025.10.24 10:46:57
해수부 장관 공식 일정에 예고 없이 나타난 與 시당위원장 후보
변성완 "전재수 참석 알고 갔다…다른 후보들 안 오는지는 몰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시당위원장 선출 절차가 한창인 가운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공식일정에 한 후보가 모습을 드러내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22일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점검 등을 위해 부산을 찾은 전재수 장관은 첫 일정으로 영도구에 위치한 '순직 선원 위령탑'을 찾았다. 전 장관 등 해수부 관계자외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등 선원 단체들이 참석
2025.10.23 19:06:15
박형준, 이재명 정부 부동산 대책에 "서울은 배불러 죽고 지방은 배고파 죽는다"
10.15 주택시장 안정화대책 맹폭…朴, 연일 대정부 공세 이어가
SNS와 공개 행보 등으로 대정부 공세를 이어간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도 날선 반응을 내놨다. 23일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사회적인 합의 없이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정부가 근원적인 대책은 강구하지 않으면서 대중 요법으로만 수요를 규제하고 있다
2025.10.23 15:17:32
동백전 캐시백, 다음달부터 한도 50만원으로 오른다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요율은 13%로 확대 시행
부산시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동백전 월 캐시백 한도를 상향한다. 11월 한달간은 역대 최고 수준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동백전 월 캐시백 한도를 현행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2025.10.23 11:53:05
"부산발 평화와 연대를 전세계로" 2025 부산유엔위크 개최
80주년 맞아 부산에서 통합 개최…'80년의 약속, 평화의 미래' 주제로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열리던 유엔의 날 기념식이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통합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5 부산유엔위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부산유엔위크는 지난 2019년부터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소재지인 부산이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시
2025.10.23 11:52:43
부산교통공사 지난해 적자 4000억원…부채 규모 악화일로
총부채 2조 육박 적자 해소 방안없이 국비 확대에만 의존
부산교통공사가 지난해에만 4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의 재정 투입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지만 부채비율은 오히려 늘어났다. 22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실이 부산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에만 419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3년간 3000억원대의 적자가 이어지
2025.10.22 17: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