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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9월부터 '5대 반칙운전' 4개월간 집중단속
市내 주요 교차로·터널 진출입로 등서 단속 강화
부산경찰청이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5대 반칙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질서를 해치는 고질적 위반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단속 대상은 꼬리물기·끼어들기·새치기 유턴·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비긴급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등 5가지 유형이다. 경찰은 서면교차로와 문현교차로 등 꼬리물기가 잦은 79개 지점,
윤여욱 기자(=부산)
2025.09.01 14:34:51
청사포 상가 100여 곳 정전...4시간 만에 복구
변압기 고장 추정, 상인들 "냉장고 멈추고 장사 접어야 했다"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일대 상가 100여 곳이 저녁 시간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한국전력공사의 긴급 복구로 4시간 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1일 한전 부산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52분께 해운대구 중동 청사포 일대 상가 102곳에 전기가 끊겼다. 한전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오후 10시40분께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
2025.09.01 14:33:00
"스스로 달리며 도로 학습" 부산 첫 자율주행 버스 '빅 아이'
오시리아역 일대에서 9월부터 본격 운행
부산시가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버스 '빅 아이(BIG AI)'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을 태우고 시험 주행을 마쳤다.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하는 '빅 아이'를 <프레시안>이 한발 앞서 체험해 봤다.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 자율01번 버스가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출발하자 버스 내부 모
강지원 기자(=부산)
2025.09.01 14:32:23
부산-김해-양산 오는 19일부터 대중교통 환승 전면 무료화
연간 55억원 규모 교통비 절감 혜택 예상...시 부담은 늘어날 듯
오는 19일부터 부산과 경남 김해, 양산을 잇는 대중교통의 광역환승요금이 전면 무료화된다. 지난 31일 부산시와 경남도 등에 따르면 현재 부산·김해·양산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가 오는 19일부터 전격 무료화 된다. 이번 무료화는 모든 교통카드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되며 별도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2011년 5월부터 시행 중인 3
2025.09.01 11:34:59
부산·울산 홈플러스 폐점 충격...금융당국, MBK 제재 절차
지역경제 피해와 금융권 파장 확대 우려 목소리 높아져
부산과 울산에서 홈플러스 점포가 잇달아 폐점하면서 지역 상권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대한 제재 절차에 돌입했다. 불투명한 인수, 운영 구조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지면서 지역사회의 불신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지난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MBK파트너스에 검사 의견서를 발송하며 공식 제재 절차에 착수했
윤여욱 기자(=부산/울산)
2025.09.01 10:19:16
부산시, 내년 정부예산에 주요 역점사업 대거 반영
가덕도신공항 6890억원, 사상~하단선 300억원 등
부산시가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하면서 민선 8기 후반기의 시정 동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시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시 역점 추진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4일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설득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 끝에 거둔 성과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의 일방적인
2025.08.29 19:12:12
기술보증기금, 싱가포르 대사관과 자율주행 버스 시승회 공동 개최
국내 혁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오토노머스에이투지 기술력 현지 주목
기술보증기금과 싱가포르 대사관이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버스 시승 행사를 열었다. 28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싱가포르 원노스 MRT역과 그랩(Grab) 본사 구간에서 진행됐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제작한 자율주행 전기 미니버스가 투입됐으며 대사관과 기보 싱가포르 지점, KOTRA 관계자 등이 직
2025.08.29 19:11:44
부산지역 대학 뭉쳤다...'부산 RISE 대학총장협의회' 출범
초대 협의회장에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선출
부산지역 대학들이 상생 협력과 교육부의 RISE(라이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뭉쳤다. 부산대학교·부경대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 등 부산지역 21개 대학은 2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발족식을 갖고 '부산 RISE 대학총장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초대 협의회장에는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부회장에는 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과 김
2025.08.29 19:10:44
부산 고등학교에 폭파 위협 팩스...학생 1200여명 긴급 대피
경찰특공대 투입해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아
부산 동구와 남구의 고등학교에 "압력솥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폭파 예고 팩스가 접수돼 학생과 교직원 1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30분쯤 동구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에 "학교 시설 안에 압력솥을 이용한 폭탄을 여러 개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가 도착했다. 이에 학교 측은 오전 10시 49분경
2025.08.29 14:27:58
부산 기장 용궁사 인근 어묵 3000원 바가지 논란
기장군청, 무신고 노점 형사 고발...관광객 신뢰 흔드는 '바가지 요금' 근절 대책 필요
부산 기장군 해동 용궁사 인근에서 어묵 한 개를 3000원에 판매한 노점이 적발되면서 '바가지 요금'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8일 기장군은 해당 업소가 무신고 영업을 한 사실을 확인해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다만 가격 자체에 대한 규제 권한은 없어 앞으로 행정지도를 강화해 재발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논란은 유튜브 채널 투깝이가 지난 16일 공개한 영
2025.08.29 14:2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