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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6분마다 현장으로”…전북 119, 상반기 하루 400건 출동
고령환자 이송 급증·기후재난 대응 확대…전북소방, 8만 9000건 출동으로 도민 생명 지켜
전북소방의 출동은 멈추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전북소방본부가 기록한 현장 출동은 총 8만 9000건, 하루 평균 약 400건에 달했다. 119 구급차는 평균 3.6분마다 한 번꼴로 현장을 향한 셈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3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119 구조·구급·생활안전 활동 실적을 발표하며,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에 전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23 17:32:43
“1000원으로 피서 간다”…완주휴시네마, 한여름 영화 할인 이벤트
10월 말까지 ‘영화관람료 6000원’ 지원…선착순 3000여 명 혜택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단돈 천 원으로 극장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 유일의 영화관 ‘완주휴시네마’가 7월 25일부터 영화 관람료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람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영화 산업 회복과 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관람객
양승수 기자(=완주)
2025.07.23 17:22:07
김제시새마을회-한국열린사이버대, 원격교육 협력 업무협약
(사)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는 23일 오전 김제시새마을회관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와 학위과정 원격교육, 정보교류, 공동연구 등의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새마을회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교육의 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김대홍 기자(=전북)
2025.07.23 17:22:05
김제 자동차 부품 공장서 40대 근로자 기계에 끼어 숨져
근로자 사망에 중대재해처벌법 다시 도마에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7분께 김제시 백산면 수록리에 위치한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근로자 A(43)씨가 기계에 끼었다. A씨는 사고 직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기계
김하늘 기자(=전북)
2025.07.23 17:21:56
"금강하구 해양쓰레기, 전북-충남이 함께 건졌다"…광역협업 체계 '모범적'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폐기물, 정화선·운반선 투입해 전북-충남 공동 수거
집중호우로 금강을 따라 유입된 대량의 해양폐기물이 금강하구와 군산항 일대를 덮치자, 전북과 충남이 즉각 공동 대응에 나섰다. 두 도는 정화선과 운반선을 나눠 투입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거 작업을 벌이며, 해양환경 보호와 선박 통항 안전 확보라는 이중 과제를 해결했다. 이번 공동 대응은 사전 협의를 기반으로 실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는 지난해부터
2025.07.23 17:21:14
"감옥에 있는 尹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겠나" 김문수 발언에 일반국민 정서와 '괴리'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모 방송에 출연해 불법계엄 선포 관련 혐의로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감옥에 앉아 있고 안 그래도 일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데 특검 재판을 또 받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힘 들겠나'"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정의감과 공정성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정서적 괴리를
최인 기자(=전주)
2025.07.23 17:20:30
'청년농 샐러드, 전국 소비자 만난다'…전북농협, 유러피언 샐러드 공영홈쇼핑서 판매
전북 청년 농업인이 직접 키워낸 프리미엄 샐러드가 공영홈쇼핑을 통해 전국으로 소개됐다.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과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은 23일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공영라방'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스마트팜 프리미엄 샐러드를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북농협이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판로 확대 캠페
송부성 기자(=전주)
2025.07.23 17:11:37
정읍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마무리…관광·농업·정주여건 해법 모색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박일)가 23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광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농기계 보관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황혜숙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천의 계절형 관광자원화'를 주제로, 정읍천의 특색을 살린 계절별 테마정원 조성과 생활
송부성 기자(=정읍)
2025.07.23 16:53:21
집중호우 피해 긴급 복구 나선 '전기안전공사'…2차 사고 예방 '총력전'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1200여 건이 넘는 전기점검을 수행하는 등 긴급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1257개소의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에서 취약계층 주거지(1117개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23 16:46:02
"집행부, 군민 외면 말라"…김정흠 임실군의원, 송전선로 건설사업 강력 비판
전북 임실군에서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둘러싸고 지방의회와 집행부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정흠 임실군의회 초고압 송전설로 대책 특별위원장은 지난 2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방관은 의회와 군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그간 집행부에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2025.07.23 16:46:01